..찜·반찬·구이

요리천사 2010. 2. 19. 05:45

 

 

요즈음은 주로...

 갖가지로 섞은 잡곡밥에, 잘 익은 김장김치에...

나물반찬이 좋더군요

 

속도 편하고... 밀가루 음식도 좋아하긴 하는데,

밥이 더 좋아요. 밥순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ㅎㅎ

 

저는 아이들이 다 커서 그럴 수 있겠지요

꼬마들은 무언가 제 입맛에 맞게 색다르게 해 주는 것을 좋아하지요?

 

안그래도 저도 대전에 내려가 있는 아들에게는 어제

고기반찬이랑, 과일이랑, 잡곡밥해서 택배로 보냈어요

우리아들 입맛도 꼬마들이랑 비슷해요 ㅎㅎ

 

밥을 제법 해 먹더니...

시간없어 귀챦다고 마구 마구 사 먹었는지...

이번에 보니...얼굴이 찐빵이 되어 버렸더군요 ㅎㅎ

무엇보다 건강이 걱정이 되어 어제 부랴 부랴

좋아하는 반찬이랑 해서 이것 저것 만들어 보냈네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콩나물을  무나물과 함께 만들어 보냈답니다 ^^*

 

 

 

 

요리책을 뒤적이다보니, 콩나물과 무나물을 함께 만들었더군요

무나물이랑, 콩나물이 잘 어울릴텐데...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서 따라해 보았어요

 

차게 식혀서 자작한 국물을 함께 떠 먹어야 제맛이 난답니다

국물에 무의 달콤함과 콩나물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아주 일품이지요

 

아들에게 보내주고 조금 남겼다가

잡곡밥이랑, 김장김치랑 함께 먹으니...

일류요리 부럽지 않네요 ^^*

 

 

재료

 

콩나물 300g, 무 600g,

 소금 2작은술, 국간장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생들기름 2큰술, 멸치다시마육수 1컵

다진파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소금 1큰술

 

 

만드는법

 

무는 껍질을 벗겨 0.5cm굵기로 굵직하게 채썰고,

콩나물은 싯어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전골팬에 참기름1큰술을 두르고, 무채와 소금 1작은술 넣고 어느정도 무가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준다

 

 

 

무가 숨이 어느정도 죽으면 한켠에 콩나물을 앉히고

콩나물 위에 소금 1작은술과 생들기름 1큰술을 뿌려준다

 

멸치육수 1컵을 붓고

뚜껑을 덮고 중불로 5분, 약불로 10분~15분정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 은근한 불에 올려 놓으면 물이 더 생겨 국물이 자작해 진답니다

* 국물을 원하시면 1컵정도 더 넣으셔도 됩니다

 

 

 

 

뚜껑을 열고 아삭하게 콩나물이 익었으면

다진마늘, 다진파, 국간장, 생들기름(또는 참기름), 소금, 깨소금 등을 넣고

각각 섞이지 않게 뒤적이면서 양념을 해준다

 

 

 

 

고소한 무콩나물이 완성되었답니다~~

 

 

 

 

 

 

함께 어울리는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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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맛이 나겠네요~ 배워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