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美智女 2007. 1. 26. 18:24

원래 컴터를 키면 싸이질을한다 ..그다음 허브카페로가고 맨 마지막이 블로그 였는데..

 

이번엔 블로그가 일등이다..

 

오늘 참 기분이 않좋다..

 

이럴때 꼭 난 가족보다 별이와 황금이를 찾게 된다..

 

오늘 내가 오후에 학원을 갔다.. 갈때 좀 얍삽한 방법으로 별이를 두고 나왔다..

 

열시미 공부하고 집에오니 아빠가 있었다..별이가 심술을 부려서 집이 엉망이엇다..

 

그러 보고 치우면서 난 "아빠 내일 학원 안가는 날인데 제가 간다고 했어요~^^"라고 했다..

 

그럼 엄마는 "잘했다~!!"라고 하신다 ..그래서 간다고 한건데 반응이 없다..

 

난 갠적으로 칭찬을 참 좋아한다..

 

그런데 치우면서아빠는 "별이를 안대리고 올걸.."이라는 나한텐 치명적인 말을 꺼냈다 ..

 

사람들이 다 나를 무시할땐 난 별이가 내 버팀목이었다..

 

물론 가족들이 내편이라면 가족들이 버팀목이겠지..

 

근데 거의 내말에 맞장구를 안쳐주니깐.

 

울컥 했지만 아빠도 힘이드시니깐 그렇겠지라고 생각하고

 

세면대가없는 우리집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아 걸래를 빨앗다 그러고 있는데 아빠가나에게 물었다.

 

"오늘 문 잠그고 갔니?!"난 당연히"네"라고 답했다

 

"열쇠는?!"이라고 답하는 아빠의 말에 주머니를 뒤졌다..

 

열쇠는 없었다 .

 

결론은 내가 열쇠를 챙기지도 않고 문도 안잠근채 나갓다..

 

어제도 문을 잠그지 않았다는 아빠의 말에 난 놀랐지만..

 

내가 정신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라고 위로해줄맘이 없는 아빠가 밉고 또 밉다..

 

난 엄마 아빠를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쵀대한 열심힌데..

 

그리고 내나이 13살 아니14살에 쪼그려 앉아 걸래빨고 살림하는 게 그게 14살들이 하는거면 몰라..

 

그냥 아빠가 밉고 나도 밉다.

 

세상이밉고 일이 밉고

 

공부도 밉고..그냥 다 밉다..

 

사실 어제 별이공만들어주고 인형 만들어 줬다고 ..아빠는 화냇다..

 

난 그냥 잘만들엇단 소리 들을려고 별이가 잘갖고 노는 모습 보려고 만든건데..

 

아무리 내가 사춘기라해도...

 

이제 난 나르 바꿀것이다..그게 될지모르지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