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바람,하늘

    꽃항아리 2012. 10. 25. 08:08

     

     

     

     

     

     

     

     

    가을이 한가득인 요즘 산밑에 떼구르르 굴러온 작은 보물들이 있습니다

    물론 부지런해야만 주을수 있지요

     

    우리엄마가 산에서 주워온 도토리로 묵을 만드세요

    그 과정은 많이 번거롭지만 진짜100% 자연의 도토리묵이니...

    엄마에게 감사해야죠

     

     

     

    도토리묵 만들기 

     

       1.도토리가루를 물과 썪어 놓는다 (옆에 물 대기시켜 놓을것! 너무 물이 적으면 바로 넣어줘야 해요)

       2.냄비를 들기름(식용유) 넣고 달군다 (냄비는 밑바닥이 두껍고  깊은것이 좋다)

       3.냄비의 기름은 따라내고 냄비가 식은후 묵물을 넣고 끓인다

       4.부글부글 (기포가 뽕뽕 올라오죠) 끓으면 약한물로 끓인다 *계속 나무주걱으로 저어준다

       5.걸쭉해지면 그릇에 담아 놓는다

       6.실온에서 하루밤 자고 나면 묵이 된다

    *         

    두꺼운 팬에 들기름을 붓고 달군다 

    묵액+물 (엄마의 눈대중으로) 


     

    01

    02

    03

    저어라 

    또 저어라  기포 뽕뽕!!!

    다 저었다^^ 


     

     뜨거운 상태

     식은후 탱글탱글


     

     

     

    묵만드는 엄마세요^^

    "엄마 내가 저을까?"
    "아녀 엄마가 할게 너 힘들어"

     

    엄마의 도도리묵맛은 어떠냐구요 도토리맛 바로 그 맛입니다

    화려하지도 강렬하지도 않지만 담백한 본연의 맛입니다

     

     

    꽃피는 항아리 글은 5,1015,20,25,30일 올립니다

    도토리묵은 만들기까지 손이 너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맛은 최고죠?.. ^^
    정성이 반인 음식이죠^^*
    반갑습니다..ㅎ
    귀한 집 도토루묵,,,맛있겠습니다..ㅎ
    아구 반갑습니다 잘지내셨죠^^
    시어머니께서 몇년전 묵하신대서 도와드리다가 팔 빠지는줄 알았어요.
    묵밥이 먹고 싶네요.
    저어주는거 너무 싫죠ㅋ 저도묵밥이 좋은데...
    모친과 같이 만들었으니 특히 더 맛있겠지요.
    엄마음식이 최고죠^^
    집에서 맹글어서 맛있겠어요
    어휴(~)(~)(~)
    긍게재주도 (짱)이네요
    집음식이 좋아요^^
    잉 ~~울엄니!!딸네집에 가셨네.
    여기서 뵈니 방가워유~~ㅎㅎㅎ
    큰 맘 먹고 오셨죠
    깻잎이 적다고 투덜투덜하셨어요 ㅎ
    우리는 요즈음 매일 녹두묵 먹고 잇어요.
    녹두농사지어서 묵만들기 제미 들렷어요.
    녹두묵 맛이 궁금하네요^^
    우리집 냉장고에 묵이 그득 합니다.
    친정엄마가 해주신 묵이지요.

    오리지널 천연 도토리묵. 정말 맛있어요.^6
    우린 냉장고에 들어가기전에 다 먹었는데...^^
    어렸을때 어머니가 묵만드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어렴풋이 생각이 나는것 같네요.^^*
    예전엔 서민음식이였닌데 이젠 별미죠
    나이트는 도토리 묵 하면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원츄)

    올해 오리저널 아직 못먹었다는 (ㅋ)(ㅋ)(ㅋ)

    좀 주소(~)(!) (므흣)
    솜씨가 좋으신가 봐요.
    도토리묵도 손수 만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