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슬혜(삼규)

    꽃항아리 2010. 7. 14. 00:30

    화성에서 태어난 우리 막둥이

    밤에 열심히 지도를 그리고 하는 말

    "도깨비가 그랬어"

     

     

    지혜로운 아이가 되라고 했더니

    엉뚱 엉뚱이다

    2와 5를 구별못하는건 괜찮다.

    한글 못 뗀것도 괜찮다.

    으~~~

    안 괜찮다

    엄마가 체면이 말이 아니다

    아빠가 화 낸다

    "다른 녀석들 공부시키지 말고 저 녀석 공부 시켜,

    열까지는 세야지"

     

    막둥이랑 나랑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유심히 보던남편

    "막둥이는 공부말고 다른걸 시키자. 뭘 잘 하나 그걸 키워주자"

     

     

     

     

    그래서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하셨나보네요..ㅋㅋ 제 보기엔 색감이 아주 좋아요..아이가 아주 밝을것 같아요..
    막둥이 어리광쟁이죠
    하하하...
    요즘 선행 학습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다 버려놓은 현실...
    다 대가 되면 어련히 알아서 잘 할텐대...ㅎ
    그렇겠죠
    기다려 봐야겠어요
    명작인데요^^*
    액자에 보관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예 갤러리에 전시해야겠죠
    그놈을 화성에서 낳은게 우리실수지..뭐!
    아냐~그놈은 지구보다 큰 생각을 할지도 몰라
    지구인인 우리가 뭘~알겠어
    당신도 금성인이야
    어두워 보이진 않잖아요 아이땐 무엇을해도 이뻐요
    해 맑죠
    지금이 제일 좋을때인 것 같아요
    아이는 하얀도화지라고 표현하더라구요
    그런 도화지에 어떻게 그림을 그려 나갈것인가를
    우리 부모님들께서 방향을 잡아주면 되겠죠??
    아이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요
    그림잘 그리는걸 칭찬해주다보면 다른것도 잘 하게 될거 같은데요. ^^
    저도 준호가 못하는걸 얘기하지 않고 잘하는걸 자꾸 응원해준답니다. ^^
    아이들에게는 비판이 아닌
    칭찬과 격려가 필요한 듯 해요
    맞지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아이들이야...
    오늘도 아이들 칭찬 많이 해주시구요. ^^
    아이가 그림 솜씨가 있는거 같은데요?
    요즘엔 공부 보다는 아이가 잘 할수 있는것을
    해 주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올챙이(사람도,동물도)같이
    그리더니 많이 진화했어요
    엉뚱한 이야기를 해서 우리를 웃게해요
    재주라면 재주죠
    ㅎㅎ 도깨비가 댓글 달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