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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은산면에 위치한 경둔리를 와 보셨나요? 유월이면 밤꽃 냄새가 진동을 하죠 우리동네 산을 둘러보면 여기도 밤 저기도 밤 밤,밤,밤입니다 그중에서도 옥광이라고 불리는 밤이 있는데... 예쁜것이 맛도 좋답니다 경둔리에서는 밤을 친환경(연암대 인증 13가구)으로 짓..
며칠동안 감기 몸살로 고생을 했다 메주 만들고 김장 다 담그고 나니 이젠 아파도 된다고 생각 했는지... 아직도 다 나은것은 아니지만... 투덜투덜 잘 하는 나에게 굄돌님이 "꿈꾸는 항아리가 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자꾸 머릿속을 맴돌았다 꽃만 피려했지 그중간 중간 과정을 힘들게..
시금치 밭이 시금치씨가 아니라 명아주씨라도 뿌린냥 명아주밭이다 뒷집할머니,악당,나 셋이서 전쟁이다 점심 먹는데...할머니 밥을 반쯤 드시다 물을 만다 우리 엄마도 그러는데... 일이 고되니 밥맛은 없고 먹어야 일을 하니 물을 만다 뜨거운 밥 빨리 먹으려고 물을 만다 @컴퓨..
정말 바쁜 시월이였다 아침밥-새참-밤 선별-점심-택배-새참-저녁-(종종 블로그) 직장도 가야 하고, 어머님 생신,시사,결혼식,팔순잔치,아이들 발표회도 참석하고 중간고사 시험도 있었는데...(아이들 가을 성적이 제일 안 쫗다 봐 줄 시간이 없어서) 악당 선물로 기타를 사 줬다 진..
엄마가 보고 싶다던 아저씨의 손입니다 아침에 불쑥 들어와서 블랙커피를 달라는 아저씨 한잔은 싱겁다고 두개를 타 달랍니다 그래도 밉지 않은거는 왜 일까요?
동네에 노총각 아저씨가 있습니다 팔순노모랑 살었는데...... 동네분들 말씀이"엄마가 돌아 가셔야 팔자가 펴" 아저씨는 한 밤중에 엄마가 요쿠르트가 먹고 싶다면 택시타고 나가서 요쿠르트를 사오고 엄마 시장 하실까봐 끼니 꼭꼭 챙겼다 술을 정말 좋아하지만 먹다가도 엄마 밥 ..
아침부터 시사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무슨 죄인인냥 수업하러 나오고 긴 시간 수업하고 잠깐 시간이 난다 농사를 지으니 토,일요일도 없고 시월내내 하루도 못쉬고 있다 몸이 고장날듯 하면서도 견디는게 용하다 주중 주말 할것 없이 손님들 오고 내일은 쉴까 했는데...콩 ..
아침에 막내 어린이집 보내면서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찾았다 집에 와서 이일 저일 하다가 가방을 정리하는데 돈이 없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안 꺼낸거다 참내 예전에 어떤아주머니가 돈을 안 찾아가는 걸 보고서 참 정신이 없으시구나 했는데...... 요즘 예쁜수애의 치매가 이슈..
새벽녘에 남편이 아이쿠 하면서 벌떡 일어난다 (화목 보일러가 과열되면 소리가 난다) 귀뚤귀뚤 소리에 일어난거다 그런데 진짜 귀뚜라미 소리였다 가을이긴 하네요 *컴퓨터가 고장났어요
아침에 눈떠서 잠들때까지 일이다 올해는 모든 작물이 흉년이다 사람이 너무 욕심을 부려서 그런걸까? 알 수 없지만 수긍 할 수 밖에 없다 밤 줍다가 아기 자기한 모습이 이뻐서... 옥광 ---- 대보 (요즘 인기 있는 밤) ---- 알밤 구별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해가 질때면 채송화는 꽃잎을 오무린다 된장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