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빼 놓을수 없는게 코스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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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다/나의 이야기

2016. 10. 11.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 갑니다."

김상희의 노랫말 처럼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영산강 수변공원이다.

온통 산책로가 불긋 불긋한 코스모스 꽃길이다.

이런 길을 아내와 같이 산책하니 향기롭고 기분 좋다.

코스모스 꽃길 너머는 억새꽃도 피어 더욱 운치를 더한다. 


운암산에서 본 영산강 수변공원 코스모스


집 앞 운암산 산책을 나섰다가 수변공원 산책로에 가득 핀 코스모스꽃의 유혹에 홀렸다.

산 산책을 중단하고 수변공원으로 한달음에 내려왔다. 산에서 본 모습보다 더욱 꽃이 싱싱하고 아름다웠다.

아내와 내려오길 잘했다 싶다. 이 풍경을 보지 못하고 1주일이 지나가면 아마 꽃들은 많이 시들었을 것이다.




날씨가 화창하고 코스모스가 만발해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왔다.

가족단위로 자전거를 타거나 나무 아래 그늘에 둘러 앉아 싸온 음식을 먹기도 한다.

대부분 시민들은 꽃길을 걸으며 산책을 했다. 보기 좋은 광경이다.

꽃들이 주는 좋은 기운이 공원에 가득하다.

시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가족간의 유대도 돈독히 해준다. 호쾌한 웃음도 준다.  







 코스모스꽃과 억새


코스모스 꽃과 억새꽃이 잘 어울린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코스모스꽃은 지고 은빛 물결의 억새꽃이 장관을 이룰 것이다.

코스모스꽃들이 수반처럼 운암산을 받치고 있다.

구청에서 꽃길의 풀도 베고 정비를 잘 해놓아서 산책하는데 편하고 기분이 좋다.

역시 가을하면 코스모스꽃을 빼 놓을수 없다.

- 아침산책 : 2016. 9. 25 - 


코스모스가 받처든 운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