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의 아침 풍경 - 짝짓기 하는 실잠자리, 수련, 어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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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꽃

2017. 7. 7.



오랫동안 가물었던 수변공원, 며칠사이 여러차례 소나기가 내려 물이 불었다.

수변공원 수초대에 잠자리 개체수가 많이 늘었다. 아주 작은 실잠자리도 짝짓기가 한창이다.

목마름의 연속, 그 갈증이 해소되자 수련들도 여기 저기 피어나기 시작했다. 

 

 

실잠자리 짝짓기

 

실잠자리 짝짓기는 하트모양을 취한다.

일자형도 있지만 대부분 하트모양이다.

아주 작아서 수초를 잘 살펴봐야 볼수 있다.


 



 





 

밀잠자리

 

호수변 수초에 정말 많은 잠자리들이 비행을 한다.

수초 곳곳에 잠자리가 탈피한 껍질이 붙어있다


 

잠자리 탈피


 

장수잠자리


밀잠자리


호랑거미


 

수변의 호수에 물이 불어나면서 어리연과 수련도 피기 시작했다.

노랑 어리연꽃, 하얀 어린연꽃 개체수도 많다.


 

어리연


 


 


 

 

물속에 잠기채 피는 수련

 

 

진분홍 수련들도 피기 시작했다.

수변 얕은 수심권에 자라는 수련은 물부족으로 그동안 꽃을 피우지 못했다.

이번 비로 수변 공원 전체가 생동감이 넘친다. 

- 관찰 : 2017. 7.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