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 장어구이

댓글 0

맛자랑

2017. 10. 6.




민물장어구이 오랫만에 먹어본다. 대부분 양식장어인데 풍천을 붙여쓴다.

그만큼 고창 풍천장어가 고유명사처럼 유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후배가 잔디농사를 잘 지어 많은 수익을 냈다며 한턱냈다. 풍천장어 구이로..







풍천장어를 구워주는 식당은 집 근처 영산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천천히 걸으면 30분 이면 도착할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개업한지 2년 정도 되었는데 그 옆을 몇번 지나갔어도 관심 있게 보지 않아 몰라었다.

퇴근 후 차를 집에 두고 식당으로 걸어가는데 수변공원의 저녁 노을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밑반찬




식당이 깔끔하고 2층엔 카페까지 있다. 카페에서 본 전망이 좋다.

장어가격은 kg당 64,000원, 320g 내외 장어 3마리 양이다.

이런 장어 3마리가 1kg이다. 4명이 충분히 먹을수 있는 양이다.

종업원들이 장어를 노릇 노릇 할때 까지 구워줘 편리하다.

 








참숯에 구워진 장어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다.

상추에 생강채, 부추 샐러드, 구워진 장어 한조각 쌈. 잘 어울린다. 개미가 있다.

생강과 부추의 향이 풍미를 더해준다. 장어구이를 소스에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다.

   


상추쌈


부추샐러드


복분자와 장어 소금구이



후배들과 어울려 먹은 저녁, 참 좋다.

가끔 식구나 친구들과 소주 한잔하기 좋은 식당이다.

특히 술을 먹어도 대리운전 등을 부르지 않고 걸어서 올수 있으니 더욱 매력적이다. 

- 정겨운 만남 : 2017. 9. 15 -



도시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