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가볼 만한 곳 # 1 - 지중해풍의 쏠비치 리조트, 신비의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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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2020. 12. 26.

 

프로방스 광잔 전망대에서 본 인피니티 풀

 

1. 환상적인 바다 전망, 아름다운 노을이 반겨주는 쏠비치 진도!

 

  겨울 추위에도 남녘의 끝자락 진도는 따뜻합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황홀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소곤대는 파도 소리를 언제나 들을 수 있지요.

이 모든 것 들을 한곳에서 만끽하며 한겨울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쏠비치 진도가 아닌가 싶네요.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지만 사람들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며 아내와 드라이브 겸 산책을 나왔습니다

2020. 12. 22

 

 

토끼와 달 조형물, 리조트 c동 산책로

  쏠비치 진도에 들어서면 지중해 풍 리조트와 서남해의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듭니다.

달궈진 태양이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오후, 섬과 섬 사이로 수많은 배들이 휴식을 취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아내, 나는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옵니다. 햐!, 너무 멋지네, 이런 풍경 얼마 만이야!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벌써 온몸에 새로운 에너지가 모세혈관을 따라 퍼지는 느낌입니다.

코로나로 무기력한 일상에 변화를 주고자 바람 쐬러 나왔는데 이리 활력을 얻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니 다리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먼저 리조트 C동과 B동 사이 라벤더 길, 산책에 나섰습니다.

 

라벤더 길

  라벤더는 다 베어져 달콤한 향기는 없지만 라벤더 산책길 끝자락 해변은 바닷길이 열리는 곳입니다.

하루 2번 리조트에서 소삼도로 건너갈 수 있도록 바닷길이 열립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물때는 조금씩 다릅니다.

쏠비치에서 4KM 정도 동쪽으로 내려가면 회동마을이 그 유명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랍니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다 갈라짐은 회당 마을과 그 앞섬 모도까지 2.8km 바닷길이 열려 장관이지요

 

 

쏠비치 진도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40  ☎ 02-1588-4888

◆시설 : 리조트·호텔 4동 576실, 뷔페 레스토랑 한식당 등 ·카페, 코인세탁소 등 부대시설, 수영장, 웨딩 연회장

◆입실시간 : 15:00~ 22:00(성수기, 주말, 휴일)/ 14:00 ~22:00(비수기, 주중) ◆퇴실 시간 : 성수기 11:00, 비수기 : 12:00

◆ 리조트 가격 : 150,00 ~ 310,000 ※할인율 : 회원, 지역주민, 국가유공자 등 40% ~ 10%

 

리조트 c동

라벤더 길에서 되돌아와 리조트 C동 쪽 계단을 이용해 올라갔습니다.

아름다운 솔섬, 황범도, 접도 등 그림 같은 남해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보는 해넘이(노을)가 장관일 거 같아요. 산책길에 황홀한 해넘이 그림이 설치되어 있네요.

리조트 주변 산책을 한 후 C동 리조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쏠비치 노을 조형물과 산책길

 

리조트 C동 홀에서 본 쏠비치

타워 C동 중앙홀에서 쏠비치를 보면 지중해의 도시에 온 느낌입니다.

이국적인 모습과 그림 같은 바다 풍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연결통로를 통해 타워 C동에서 타워 D동으로 오갈 수 있네요. 통로와 객실은 깨끗합니다.

통로를 따라 타워 D동을 거쳐 웰컴센터 앞으로 나왔습니다.

 

연결통로 창을 통해 본 D동과 웰컴센터 A동

 

웰컴센터 옆 광장

 

거꾸로 인형

 

프로방스 광장

  프로방스 광장 끝에 있는 전망대가 뷰 포인트입니다.

이곳에서 보면 웰컴센터 건물 기둥이 고대 이집트, 그리스 등의 신전을 떠올리게 합니다.

바다와 리조트가 어울어진 풍경은 지중해의 도시풍경같습니다. 쪽빛 바다와 경계선에 인피니티 풀이 있습니다.

인피니티 풀은 따뜻한 물이 공급되어 추운 날씨에도 수영이 가능합니다.

수영하다 보면 풀장인지 바다 속인지 착각이 들겠어요. 어쩌면 야외 온천 하는 기분도 들고요.

프로방스 광장 전망대에서 본 리조트 B동과 해변 산책로
인피니티 풀

<인피니티 풀 이용 안내>

운영시간 : 10:00 ~22:00

이용요금 : 대인 30,000원/ 소인 25,000원(9월~익년 6월)

※성수기 비수기 요금 차이 있고 회원, 객실 투숙객 등 할인

 

 

 

 

해변 산책로 가는 길

 

  프로방스 광장에서 내려와 해변 산책로를 따라 A동까지 산책을 했습니다.

느긋하게 바다 구경하며 걸으면 30분 정도 걸립니다. 중간중간 의자가 있어 쉴 수 있어요.

남해의 쪽빛 바다도 실컷 눈에 넣을 수 있답니다.

 

 

 

해변산책로 아래 작은 해수욕장

  해변 산책을 마치고 A동을 거쳐 웰컴센터로 돌아왔습니다.

약 3시간 쏠비치 진도 구경과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어보았네요.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여러 시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고 리조트 주변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숙박하면서 여유롭게 휴식을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코로나의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blog.daum.net/yyc5932/299

 

진도, 신비로운 바다 갈라짐 속으로 ...

  주말 와이프와 함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 찾았다. 올해로 34돌을 맞는다. 점심을 먹은 후 축제장을 찾았으나 도로는 그리 분비지 않았다.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대형버스와 승용차 등

blog.daum.net

뽕할머니 영당

  바닷길이 갈라지는 회동마을로 왔습니다. 가장 많이 바다가 갈라지는 6월경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매년 이곳에서

열립니다. 겨울 회동 앞 바다는 잔잔합니다. 100척이 넘는 배들이 연안 바다에 정박해 있네요.

8년 만에 찾았는데 회동마을 앞 바다에 양식장이 많이 생겼을뿐 큰 변화는 없습니다

 

  뽕 할머니 기원상, 뽕 할머니 영당 등 그대로 입니다.

전복 먹이인 다시마를 한배 가득 실은 배가 바삐 움직입니다.

소득이 많아지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니 전복양식을 하기 위해 귀어가 늘어 난다는군요.

 

 

 

 

 

 

가계해수욕장

 

  아름다운 쏠비치 맘껏 산책했습니다. 옛 추억을 따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회당 마을도 돌아봤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나선 진도 나들이, 즐겁고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