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짓는 재미에 빠질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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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텃밭농사

2012. 6. 26.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아 전국이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저수지는 쩍쩍 갈라지고 농업용수가 부족해 밭작물은 물론 벼농사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 조만간 비가 오지 않으면 정말 피해가 클것 같다. 104년만에 온 가뭄이라고 한다. 이러한 가뭄속에서도 우리집 텃밭의 작물들은 피해를 입지 않고 잘자라고 있다. 집에 오래된 우물이 있는데 가뭄이 심해도 마른적이 없다. 이 우물물을 이용해 매일 아침저녁으로 물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충분한 물이 공급되고 퇴비로 거름하고 손으로 해충들을 잡아주니  각종 채소는 가게에서 사지 않아도 충분할 정도로 우리식구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가지, 오이고추, 꽈리고추, 오이, 피망, 케일, 상추 등을 수확해서 찬거리로 사용하고 있다. 상추나 고추 같은 경우는 몇분의 지인들과 조금씩 나눠먹을 정도로 수확하고 있다.  

 

     큰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참외가 열매를 맺어 알이 커지고 있다, 조금 더 지나면 토마토도 주전부리로 수확할 수 있을것 같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시골텃밭으로 달려가 채소와 과일들을 키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 정성을 들여 키운 만큼 안전하고 싱싱한 먹거리를 우리식구들에게 제공해 주는 땅과 작물들이 고맙다. 이런 매력이 텃밭농사를 짓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피망

 

오이고추, 맵지 않고 사각 사각 씹히는 식감이 좋다.

 

꽈리고추

 

 

 

 

 

큰 토마토

 

방울토마토

 

참외

 

케일 상추 아욱

 

된장을 만들기 위한 콩밭, 20여평 정도라 추가로 콩을 더사야 한다.

 

새로이 뿌린 상추가 잘 자라고 있다.

 

 

   원추리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하지만 한낮은 뜨겁다. 여름의 길목, 뜨락에도 여러 친구들이 고은 얼굴을 보여준다. 이 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주는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을 살짝 담아보았다.  

 

도라지, 3년이되어서 올 가을엔 캐야한다. 

 

풍접초(족두리꽃)

 

접시꽃

 

 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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