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쏟아지는 장맛비 따라 고구마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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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텃밭농사

2012. 6. 30.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아 가뭄이 심해져 고구마를 심지못했다. 고구마를 심은 후 충분히 물을 공급해 주어야 고구마가 죽지 않고 알이 여물어 갈 수 있다. 계속되는 가뭄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다 장맛비가 시작되어 그 비를 맞으며 텃밭 자투리 공간에 고구마를 심었다.

 

    고구마는 흙을 둥그렇게 둑을 쌓은 다음 모종에서 순을 잘라 흙속에 심으면 고구마가 알이 생기고 커져 수확하게 된다. 시골집은 텃밭이 공간이 적어 그냥 텃밭에 순을 꽂아 심었다. 고구마 보다는 줄기를 나물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옛부터 고구마는 비가오면 비를 맞으며 심었던 기억이 있다. 비가 충분히 와야 고구마순이 뿌리를 내리기 때문일 것이다. 고무마 농사를 하는 분들도 이 비를 맞으며 그동안 가뭄으로 심지 못한 고구마를 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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