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2021년 03월

31

그곳에 가고싶다/아름다운 산하 놀멍 쉬멍 제주 한달살이 #1 - 도두봉, 이호테우 해변,구엄 돌 염전 걷기

제주 이틀째, 아침 6시 301분 숙소 근처를 살펴볼 겸 아침 산책을 나섰습니다. 가로수 벚꽃과 유채꽃이 활짝피어 제주의 봄이 실감납니다. 제주공항 활주로에는 비행기들이 수없이 뜨고 내립니다. 비행기의 오르 내림을 보며 도두봉까지 걸었습니다. 밭에는 겨울 추위도 이겨내고 무들이 자라고 있네요. 육지의 노지에선 어림없지요. 제주의 따뜻한 기후만이 가능한 농사입니다. 섬머리 도두봉공원 오르는 길에도 벚꽃이 절정입니다. 도두봉 정상에 서니 아름다운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주공항과 용두암 해변, 한라산, 도두항과 이호테우해변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도두봉에 오른 여행자들도 멋진 풍경에 취해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도두봉 핫 플레에스 나무 터널. 가족, 연인들이 들어가 추억을 만듭니다. 인생 샷!, 제..

27 2021년 03월

27

그곳에 가고싶다/아름다운 산하 놀멍 쉬멍 제주 한달살이를 시작하다!

놀멍 쉬멍 제주도 한달 살이하러 목포항에서 퀸메리호를 타고 오늘 제주에 들어왔습니다. 자동차에 최소한의 김치, 쌀 등 먹거리, 옷 등을 실었는데 한차 가득이네요. 허리가 안 좋은 아내는 비행기로 왔습니다. 제주 숙소는 사전에 예약한 제주공항 근처 원룸, 오후 3시경 원룸에 도착하여 차의 짐들을 내리고 정리하고 나니 피곤이 몰려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꿈꿔온 일이기에 설레입니다. 이번은 진짜 놀멍 쉬멍해야 겠어요. 2021. 3. 25 놀멍 쉬멍 제주 한달 살이 ◆ 기간 : 2021. 3. 25 ~ 4. 24 ◆ 놀멍 : 마라도, 추자도 등 주변 섬 여행, 올레길 걷기, 한라산·오름 등 등반 ◆ 쉬멍 : 한적한 곳에서 수시로 멍 때리기 ◆예산 : 300만원(차량선적료 등 50, 집세 50, 섬 여행 경비 ..

22 2021년 03월

22

카테고리 없음 잡초와 전쟁 치르고 백양사 산책길 현호색과 꿩의 바람꽃을 만나다!

골집은 잡초와 전쟁 중 지 지난주 2일간(3. 8~3.9) 시골살이 하면서 잔디밭, 텃밭 풀을 뽑았지만 다 뽑지 못했다. 오늘도 잡초와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시골집으로 달려가 잔디밭, 화단 수색하여 풀을 제거하는데 오전이 훌쩍 가버렸다. 그래도 다 제거하지 못했다 잠시 풀 뽑기를 멈추고 화단에 이쁘게 핀 꽃들과 눈 맞춤하는 시간, 이때가 제일 행복하다. 화단에 보이지 않던 히아신스, 얼룩매일초가 이쁜 꽃을 피웠다. 수선화는 꽃이 한창이고 복수초는 꽃이 지고 잎과 씨앗이 생겼다. 방풍나물도 새순이 돋았다. 화단을 둘러보면서 새싹에서 강렬한 봄의 기운을 느낄수 있다. 시나브로 봄은 왔다.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한참 지났는데 화단 풀을 뽑다 이 녀석을 만났다.. 땅속에서 나온 것인지 풀더미 속에서 나온 ..

18 2021년 03월

18

카테고리 없음 쌀밥같은 알이 가득찬 알배기 쭈꾸미로 집 나간 입맛을 잡았습니다!.

완연한 봄이 되면서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떨어지네요. 집 나간 입맛을 돌아오게 할 것이 뭐 있을까 생각해 니 봄 도다리 쑥국과 알밴 쭈꾸미 숙회 생각이 납니다. 점심 먹고 아내와 동네 장 보기에 나섰지요. 횟집에서 도다리 회와 쑥국, 식자재 마트에서는 알밴 주꾸미.. 고민하다 알밴 주꾸미로 낙찰!. 쭈꾸미로 결정한 이유는 대부분 살아서 알을 가득 품고 있네요. 만나기 쉽지 않은 싱싱한 알배기 쭈꾸미, 가격도 1kg에 25,000원으로 저렴합니다. 쭈꾸미 1kg 이면 쭈꾸미 10~ 15마리 정도인데 그중 알밴 쭈꾸미는 많으면 3~4마리, 적으면 1~2마리가 고작입니다. 알배기 쭈꾸미가 그만큼 귀하거든요. 식자재 마트에서 알탕재료도 함께 구입해 큰 아들 내외와 손주들까지 오라고 해 주말 저녁 맛있는 가족 ..

13 2021년 03월

13

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광양 매화마을의 매화꽃은 어찌 이리도 이쁘다요!

아침에 일어나 날씨를 보니 나쁘지 않네요. 미세·초미세먼지 보통.. 아내가 콧바람 쐬러 가자며 광양 매화마을 가자네요. 친구가 매실장아찌 사러 가자며 우리 집에 온다는군요. 저도 내심 광양 매화마을, 구례 산수유 마을 가보고 싶었는데 옳다 잘 됐다. 속으로 루루 랄라~~~ 쾌재를 불렀지요. 상냥하게 "냅~ 준비하겠습니다". 광주에서 9시 30분 출발, 오전 11시 광양 매화마을에 도착했네요. 매화마을이 가까워질수록 섬진강변과 산자락은 울긋불긋 매화꽃 천지입니다. 꽃 상태를 보니 절정기입니다. 매화축제도 취소되었고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았더군요.. 지금부터 매화마을 꽃 구경하러 가 보시지요! 2021. 3. 11 매화마을은 계속 진화중입니다. 새로운 조형물과 매화문화관이 만들어지고 돌담도 더 늘..

12 2021년 03월

12

시골살이/텃밭농사 봄 보약 머위나물로 점심 먹고 장성호 수변길 트레킹

봄 보약 머위나물, 텃밭 정리 시골집 다녀온 지도 한 달이 넘었다. 봄을 맞아 텃밭 정리도 하고 화단, 과일나무 등을 살펴보기 위해 1박 2일 시골살이를 했다. 화단에는 벌써 노란 수선화들이 피어 나를 반겨준다. "주인님 오랜만에 뵙네요"라는 듯.... 마당 잔디에 솟아난 풀을 손으로 뽑는데 반나절이 휙 지나갔다. 시골의 밤공기는 상큼하다. 마당 의자에 앉아 있어도 춥지 않다. 시나브로 봄이 왔다. 2021. 3. 8 ~ 3. 9 아침 일찍 텃밭 정리하기 전 아내가 머위나물 해먹게 머위 잎을 뜯어 달라고 한다. "네, 알겠습니다" 화단 바위 틈에 자라나는 머위잎 연해서 봄 나물 해먹기에 최고다. 30여 분 만에 한 바구리 뜯어 아내에게 주고 텃밭 정리를 시작했다. 쑥도 같이 뜯었다. 점심은 머위나물, 파..

10 2021년 03월

10

맛자랑 감자와 당면을 듬뿍 넣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닭볶음탕

코로나로 집 밥 먹는 나날이 이어진다. 백신접종이 시작되었고 연말쯤 집단면역이 생기면 일상이 회복되라라 기대하고 있다. 예전 우리집은 하루 3식이 보편적이었는데 지금은 2식 형태로 먹고 있다. 아·점 겸해서 점심을 거하게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는다. 오늘 아점 메뉴는 닭볶음탕이다. 백종원식 닭볶음탕은 떡볶기떡, 고추장이 들어간 대신 아내표 닭볶음탕은 고추장 넣지 않고 감자와 당면을 듬뿍 넣었다. 본인이 감자를 좋아해 감자 3개를 넣었고 당면은 내가 넣자고했다. 재료는 토막친 생닭 한마리, 당면, 감자, 대파, 양파, 청양고추 등... 닭볶음탕에 당면을 처음 넣고 요리했는데 신의 한수다. 닭볶음탕을 풍성하고 감칠맛나게 해주었다. 2021. 3. 4 반찬은 김장김치와 토하젓이지만 아주 맛나게 먹었다. 숙성..

댓글 맛자랑 2021. 3. 10.

05 2021년 03월

05

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담양호, 금성산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되는 추월산 산행

전남의 5대 명산 중 하나인 담양 추월산秋月山(731m) 산행에 나섰다. 추월산은 담양군 용면과 순창군 복흥면의 도계를 이루는 산이다. 담양읍 쪽에서 보면 마치 스님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보리암 정상의 바위가 스님의 얼굴을 빼닮았다. 그리 높지 않지만 깎아지른 절벽 등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다. 주변에 담양호와 금성산성 등이 있어 경치가 일대 장관을 이룬다. 한살이라도 젊고 다리 짱짱할 때 산에 오르기 위해 점심을 먹고 오후 2시 40분 나 홀로 산행을 시작했다. 2021. 2. 21 휴일인 탓에 담양호 용머리 길 걷기, 추월산 등산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담양호 주변 데크길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추월산은 드문드문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다. 주차장은 만석, 빙빙 돌아 등산로 입구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