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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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광양 매화마을의 매화꽃은 어찌 이리도 이쁘다요!

아침에 일어나 날씨를 보니 나쁘지 않네요. 미세·초미세먼지 보통.. 아내가 콧바람 쐬러 가자며 광양 매화마을 가자네요. 친구가 매실장아찌 사러 가자며 우리 집에 온다는군요. 저도 내심 광양 매화마을, 구례 산수유 마을 가보고 싶었는데 옳다 잘 됐다. 속으로 루루 랄라~~~ 쾌재를 불렀지요. 상냥하게 "냅~ 준비하겠습니다". 광주에서 9시 30분 출발, 오전 11시 광양 매화마을에 도착했네요. 매화마을이 가까워질수록 섬진강변과 산자락은 울긋불긋 매화꽃 천지입니다. 꽃 상태를 보니 절정기입니다. 매화축제도 취소되었고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았더군요.. 지금부터 매화마을 꽃 구경하러 가 보시지요! 2021. 3. 11 매화마을은 계속 진화중입니다. 새로운 조형물과 매화문화관이 만들어지고 돌담도 더 늘..

05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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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담양호, 금성산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되는 추월산 산행

전남의 5대 명산 중 하나인 담양 추월산秋月山(731m) 산행에 나섰다. 추월산은 담양군 용면과 순창군 복흥면의 도계를 이루는 산이다. 담양읍 쪽에서 보면 마치 스님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보리암 정상의 바위가 스님의 얼굴을 빼닮았다. 그리 높지 않지만 깎아지른 절벽 등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다. 주변에 담양호와 금성산성 등이 있어 경치가 일대 장관을 이룬다. 한살이라도 젊고 다리 짱짱할 때 산에 오르기 위해 점심을 먹고 오후 2시 40분 나 홀로 산행을 시작했다. 2021. 2. 21 휴일인 탓에 담양호 용머리 길 걷기, 추월산 등산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담양호 주변 데크길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추월산은 드문드문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다. 주차장은 만석, 빙빙 돌아 등산로 입구 길에..

01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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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빛고을 광주 도심의 허파 같은 푸른길 공원 트레킹 # 2(끝) - 남광주역~ 양림역사문화마을 ~ 백운광장 ~동성중(4.56km)

광주푸른길공원 중 2021. 2. 9일 아래 위성지도의 녹색구간을 트레킹했다. 오늘은 나머지 구간(붉은색)인 남광주역에서 동성고 앞까지 편도 약 4.56km 왕복 10km 정도 트레킹할 계획이다. 집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남광주시장 지하 주차장에 파킹하고 광주천을 건너 10: 55분, 배낭에 물 한병, 귤 3개를 넣고 트레킹을 시작했다. 왕복 4시간 정도 예상했는데 예상데로 오후 3시가 다 되어 출발지인 광주천(남광주역)에 도착했다. 17,944보 13.1km를 걸었다. 중간에 양림역사문화 마을까지 트레킹을 했기에 예상보다 많은 거리를 걸었다. 광주 푸른길공원을 2번에 나눠 걸어보니 아주 매력적이다. 빛고을 광주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푸른길 공원,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다. 현재 남광주시장 지하주차장..

21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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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빛고을 광주 도심의 허파 같은 푸른길 공원 트레킹 # 1 - 광주역~ 조선대학교 정문 ~ 남광주역 ~광주천(3.75km)

사단법인 푸른길 지도 자료 참고 옛 철길 빛고을 광주 도심의 허파 같은 역할을 하는 푸른길공원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광주 구간이 폐선 된 이후 폐철도 부지에 조성된 도시공원이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에 걸쳐 6개 구간(동구, 필문로, 대남로, 진월동, 남광주, 광주대) 7.9km의 푸른길공원을 만들었다. 전국 최초로 도심의 폐철도를 따라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공원을 시민들이 참여하여 만든 것이다.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푸른길 공원을 2구간으로 나눠 걸어볼 계획이다. 이번 트레킹은 광주역에서 남광주역 근처 광주천까지 3개 구간(동구, 필문로, 남광주) 3.7km를 왕복했다. 2021. 2. 6 ◆광주역에서 남광주역으로 푸른길 시작점은 광주역을 지나 1km 지점 무등앵글에서 부..

18 2021년 02월

18

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트레킹과 산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담양 삼인산三人山

입춘을 시샘하듯 전날 밤 눈이 내렸다. 아파트 거실에서 보니 무등산 중봉쯤 부터 하얗다. 꽃샘추위지만 영상의 기온, 쨍한 날씨가 봄 날씨 같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 라는 노래의 가가 일부다. 그래도 다리 짱짱할때 한번이라도 더 소풍 다니며 사는 거다. 다리 후들거리면 못노는 것이니.... 이 좋은 날씨에 방안퉁수 노릇 할 수 없어 점심을 먹고 가까운 담양 삼인산으로 소풍갔다.. 2021. 2. 4 오후 2시 30분 한재 쉼터에 차를 주차하고 임도를 따라 걸었다. 삼인산을 오르기 위한 산길은 약수터, 한재, 대방 저수지 등 여러 곳이지만 트레킹과 등산을 겸할 수 있는 이곳을 택했다. 임도 응달은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쌓였다.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여건..

04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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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호남의 3대 산성 중 하나인 담양 금성산성 등산

전날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많이 내렸다. 추위도 매서웠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도 내리지 않고 날씨가 화창 하고 좋다. 집콕하기엔 너무 좋은 날씨라 가까운 산에 오르기로 했다. 밤새 얼었던 길이 녹았을 거 같아 점심 먹고 담양 금성산성으로 향했다. 금성산성은 장성 입암산성, 무주의 적상산성과 함께 호남의 3대 산성이다. 여러 번 올랐지만 눈 내린 금성산성 등산은 두 번째 인듯 싶다. ​2021. 1. 29 등산 1. 금성산성 등산 금성산성 주차장은 텅 비어 있다. 3대 정도 주차되어 있고 주차 요금(2,000원)도 받지 않는다. 아이젠을 챙겼다. 주차장에서 조금 이동하면 금성산성 들머리다. 응달이라 눈이 녹지 않고 제법 쌓였다.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공기가 상큼하다. 오후 2시 산행 시작~~ 등로..

02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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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광주 가볼 만한 곳 - 양동 청춘 발산마을

발산마을은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달동네 중 하나다. 경사진 언덕, 좁은 골목을 따라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모여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70년대 마을 앞에 방직(전남, 일신) 공장이 세워지면서 전국에서 청춘들이 몰려들었다. 발산마을은 방직공장의 젊은 청춘들이 숙소로 삼으면서 활력이 넘쳤다. 90년대 방직공장이 폐업했다. 청춘들이 빠져나가면서 빈집이 늘고 마을이 쇠퇴해갔다. 쇠락한 발산마을에 청년 유입과 마을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을재생사업을 2015년부터 해오고 있다. 언덕 위 달동네에 색을 입히고 청년 지원활동과 문화프로그램을 연계한 사업들을 하고 있다. 동네 이름도 청춘발산마을이라 부르고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마을을 걸어본다. 2021. 1. 13 ..

31 2021년 01월

31

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광주 가볼 만한 곳 - 광주 역사민속박물관 관람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400명대를 오르내린다. 일부 교회관련 시설 ,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집단으로발생되고 있고 지역 감염과 N차 감염도 꾸준히 발생되고 있다. 매일매일 비슷한 일상이 계속되어 무력감과 답답함이 쌓여간다. 코로나충장로 2가, 일본인 아오노 데이지로가 1910년 운영십진사지서불과 십진사지석비 십진사지서불과 십진사지석비 한 아오노상점의 술독 술병 일상의 피로도가 높아질 즈음 기분전환을 해주어야 한다. 오늘은 집 근처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관람하며 활력을 충전했다. 2021. 1. 14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시립미술관, 중외공원 등은 나의 놀이터다. 자주 이곳을 산책하지만 정작 박물관 관람은 하지 안했다. 코로나로 휴관일 때도 많았지만 실내 활동은 코로나 감염의 위험도가 높아 의식적으로 피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