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020년 11월

24

나의 수다/스마트폰으로 바라본 세상 비내리는 메타 길, 가을이 저만치 가네!

휴일 비가 부슬 부슬 내린다. 화단, 텃밭 정리하느라 주말을 장성 시골집에서 보냈다. 아침 일찍 광주 집으로 넘어 오던 중 담양 메타길이 가고 싶다. "단풍든 메타길 아침 산책하기 딱이야!" 망설임 없이 담양으로 차를 몰았다. 2020. 11. 22 아침산책 단풍든 메타 잎이 거의 다 떨어졌다. 흙길에 낙엽이 수북히 쌓였다. 기대했던 만추는 아니지만 푹신한 메타낙엽을 밟으며 걷는 느낌은 좋다. 걸을수록 마음 한구석에 쓸쓸함이 쌓여 푸석거린다. 단체로 출사 나온 5~6분 진사님들, 가을 끝자락 메타길의 운치를 담느라 집중한다. 일행 중 여성 한분이 모델로 나서고 신호에 따라 다양한 포즈를 취한다. 나도 그들 뒤에서 스마트폰으로 몇장 담았다. 메타길에서 벗어나 개구리 생태공원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청개구리..

11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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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다/스마트폰으로 바라본 세상 깊어가는 가을만큼 금목서 은목서 향기도 짙다!

숙소 근처 공원, 아침 산책을 나섰다. 비온 뒤라 제법 쌀쌀한 날씨다. 반면 공기는 알싸하니 상큼하다. 민들레는 홀씨되어 씨를 날릴 준비가 되었다. 가을은 풍성하지만 종족을 번식하기 위한 치열한 투쟁도 일어난다. 붉은 토끼풀이 아직도 고은 자태를 보여준다. 아침 산책하는 눈이 호강한다 2020. 10. 21 아침 산책 공원에는 은은한 꽃 향기가 퍼져있다. 향기를 따라 가보니 금목서 은목서가 향기를 풀풀 날린다. 깊어가는 가을 만큼 그 향기도 짙고 달콤하다. 산수유 열매도 붉게 익었다. 누가 따지 않으면 새들의 좋은 겨울 먹잇감이 된다. 오늘도 동네 한바퀴 돌며 기분 좋은 아침 산책을 했다.

28 2020년 10월

28

나의 수다/스마트폰으로 바라본 세상 갤럭시 S20 노트 울트라 -- 주·야간 사진 찍기, 동영상 촬영 실험 결과

2020. 10. 17 실험 오후 사진찍기, 동영상 촬영 동네 쉼터 이자 산책코스로 인기 있는 영산강 수변공원, 억새꽃이 피어 일렁입니다. 시민들이 산책, 자전거 타기, 스쿠터 타기, 연 날리기 등 다양한 여가를 즐깁니다. 텐트와 그늘막도 치고 가족단위로 캠핑하는 모습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네요. 얼마 전 새로 구입한 갤럭시S20 노트 울트라로 사진 찍기를 해보았어요 카메라는 3개가 있는데 초광각카메라, 광각 카메라, 망원 카메라를 번갈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촬영은 자동모드, 선명한 색감과 디테일을 잘 표현해 줍니다. SNS 사진으로는 충분히 사용할수 있는 수준이네요. DSLR 카메라는 광각, 망원 렌즈를 바꿔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 노트 S20 울트라는 스마트폰에 3개의 카메라기 있어 기..

17 2020년 08월

17

나의 수다/스마트폰으로 바라본 세상 시골살이 # 146 - 더덕꽃 필때쯤이면

화단에 심은 더덕, 그 옆을 지나가면 진한 향이 난다 넝쿨마다 작고 이쁜 종모양의 꽃을 주렁주렁 피웠다. 겉보기완 달리 속은 얼룩달룩 보라빛 무늬가 있고 그 속에 꽃술이 있다. 벌들이 들락날락하며 더덕꿀을 딴다 이때쯤이면 맥문동, 참나리, 나도힌꽃샤프란이 핀다. 머루포도는 갈색으로 익어가고 호박도 영글어간다. 조생종 사과도 맛이들어 다 땃다. 더 두면 까치밥이 되거나 떨어져 버린다. 약을 안쳐서 그런지 벌레나 새들이 더 좋아한다. 지난 달(7. 12) 씨뿌린 모듬 채소들이 큰 장맛비에도 부러지지 않았다. 다닥 다닥 붙어 있는 채소들은 속아내고 옮겨 심기하여 가을 밥상에 올릴 예정이다. 텃밭 농사의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 한달이 넘는 긴 장마로 무화과는 익지 않는다. 이 맘때쯤이면 익어 한창 따 ..

24 2020년 07월

24

09 2020년 07월

09

나의 수다/스마트폰으로 바라본 세상 무안 클린밸리 CC 운동

고수들이 하수를 농락한다는 무안클린밸리, 지인들과 처음으로 다녀왔는데 역시 하수인 나에겐 어렵다. 페어웨이가 좁고 계곡을 넘겨야 하고 곳곳에 해저드가 숨어있다. 평소 타수보다 5~ 10타 정도는 더 잃는다. 90타 중반 정도 치는데 100타를 넘겼다. 아침까지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클럽에 도착하니 비가 갰다. 맑고 깨긋한 날씨다. 운동하기 최적의 조건, 클럽하우스에서 본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비를 맞아 더욱 잔디와 나무가 싱싱하다. 티박스에 서서 파란잔디를 보면 기분이 좋다. 좋은 날씨와 기분 만큼 공이 잘 맞질 않는다. 오비나고 해저드에 빠지고... 파5홀이다. 내리막 경사가 심하다. 계곡을 넘겨 앞쪽 바위를 보고 쳐야한다. 마음 같아선 그린까지 공을 날릴것 같은데..... 티업, 공은 해저드(계곡..

07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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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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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다/스마트폰으로 바라본 세상 재복과 지혜로움의 상징, 두꺼비

우리나라 우화, 민담, 민요의 주인공으로 두꺼비가 자주 등장한다. 그중 "두꺼비가 나오면 장마가 든다"라는 말이 전해져 오고있다. 아침 산책 중 산속에서 두꺼비를 보았는데 그 다음날 부터 장맛비가 내렸다. 전하는 말이 신통방통하다. 요즘 두꺼비 보기가 쉽지 않다. 두꺼비는 의뭉스럽고 지혜로운 동물로 인식한다. 또 은혜를 갚을 줄 아는 동물, 신비한 능력을 갖춘 동물, 집 지킴과 재복의 상징하기도 한다 부정적인 설화는 거의 없다. 지혜로운 두꺼비를 봤으니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 산책 : 2020. 6.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