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021년 01월

05

나의 수다/나의 이야기 동네 나지막한 매곡산 오르며 새해 첫날을 시작했어요!

새해 첫 시작은 무등산에 올라 해맞이를 했지요. 신축년 새해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 해맞이 명소는 출입이 금지되고 행사도 취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다 보면 접촉을 통해 코로나 확산이 가속화될 것을 염려한 정부와 지자체의 조치지요. 해맞이 아쉬움을 달래며 동네 뒷산인 매곡산을 오르며 한 해를 시작했답니다. 한파와 함께 찾아온 많은 눈, 온산이 솜 이불을 덮은 것 같습니다. 소나무, 도토리나무, 오동나무 줄기와 가지마다 수북히 쌓였네요. 눈꽃이 피었습니다. 들머리 부터 발목까지 빠지는 눈, 첫 눈치고는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눈길 가는데로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집니다. 눈 때문에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으면 미끄러져 오를 수 없습니다. 겨울 산행의 필수품은 아이젠과 스틱입니다. 매곡산 삼거리입니다. 직진해..

08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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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해남 가볼 만한 곳 - 다도해와 한라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하늘 길 두륜산 케이블카, 측백나무로 만든 두륜 미로파크

2020. 10. 29 여행 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봄과 달리 가을은 단풍이 들어 발길 닿은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날씨까지 좋으니 마음은 나들이 생각으로 설레발레...엉덩이 붙이고만 있을수 있나요? 오랫동안 잊혀졌던 두륜산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길을 나섰지요 두륜산 케이블카 ◆ 주 소 :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88-45 ☎ 061- 534 - 8992 ◆ 선 로 : 1.6km(편도 8분소. 초소 3.6m이동) ◆ 운행시간 : 09:00 ~ 17:00(동절기). 09:00 ~ 18:00(하절기) ◆ 요금(왕복) : 대인 11,000원(중학생 이상), 소인 8,000원, 단체 10,000원 오후 2시가 넘어 도착했는데 케이블카는 한산합니다. 1층에서 방역검사, 온도체크 후..

09 2020년 08월

09

나의 수다/나의 이야기 동네한바퀴 # 6 - 무당개구리

오늘도 단조로운 일상의 시작이다. 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 돌며 몸을 푼다. 규칙적인 생활을 할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모처럼 맑은 아침 풍경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숲은 상큼한 공기로 가득하다. 비를 맞은 나무와 풀 등이 싱싱한 기운을 뿜어낸다.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싱싱한 기운을 받는 아침 산책은 최고의 호강이다. 정상과 전망대에 오르면 도시의 입체적 풍경이 반겨준다. 땀흘려 오른 보상이다. 몸과 마음은 가벼워지고 에너지가 샘솟는다. 부채살 같은 햇빛이 쏟아지는 숲은 눈부시다. 이런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다. 내려오는 길, 산속 밭 농사에 쓰이는 작은 웅덩이 무당개구리들이 물 위로 고개를 내밀고 아침 기운을 먹고 있다. 어릴적 흔하게 보던 무당개구리, 이곳에 살다니 정말 오랫만에..

1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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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대지가 뜨거워 져야 백연이 핀다.

대지가 뜨겁게 달궈지고 연못의 물이 따뜻해 질때 연꽃이 핀다. 그 뜨거움을 먹고 핀 연꽃은 꽃색이 맑고 아름답다. 하얀 면사포를 쓴 7월의 신부같은 백연, 자태가 눈부시다. 백연을 만나는 것은 매년 의식을 치르는 행위 같은 것이다. 우렁이가 연잎대를 부여잡고 산고 중이다. 수많은 분홍색 알이 점액과 혼합되며 뭉텅 뭉텅 덩어리져 붙는다. 본능적인 행위지만 보는 마음은 엄숙하고 거룩하다. 예전 돌 징검다리였는데 테크로 길을 새로 냈다. 빅토리아연의 대관식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빅토리아연 작은 잎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회산백연지는 생태계의 보고다. 다양한 동·식물이 조화를 이룬다. 백연이 주를 이루지만 귀한 빅토리아연, 가시연도 있다. 수서곤충, 개구리는 물론, 백로, 왜가리가 더불어 산다. 연꽃은 씨앗을..

21 2020년 04월

21

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함평자연생태공원 나들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즘 시대정신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건강을 다질수 활동이 산책이 아닐까 싶다. 명소는 피해서 봄나들이겸 함평자연생태공원을 찾았다. 한적하다. 입구에 있는 양서 파충류생태공원공원, 자연생태공원 모두 폐쇄되었다. 생태공원 매표소에서 돌아나와 생태연못, 구름다리, 공원 전망대 등으로 향했다. 휴관을 맞아 공원 정비가 한창이다. 산책로는 거의 사람들이 없어 산책하기 좋다. 봄 햇살이 좋다. 덥다 싶을 정도로 기온도 높다. 구름다리를 건너자 진달래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더워서 웃옷을 벗었다. 생태공원을 굽어볼수 있는 전망대, 이곳 역시 닫혀있다. 전망대 앞 솟대들이 역병을 이겨낼 기운을 받기 위해 하늘로 날 준비를 한다..

02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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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아! 그리운 南道 광주여행 # 2 - 오랜세월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 받았던 사직공원

광주공원 산책을 마치고 조금 떨어진 사직공원으로 왔다. 사직공원은 광주공원과 더불어 오랫동안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아 온 곳 이다. 사직단, 팔각정 전망대, 동물원 등이 사직공원에 다 있었다. 그때가 최고의 절정기였다. 동물원이 우치공원으로 옮겨가고 도시가 팽창하면서 여러공원이 만들어져 지금은 쇠락했다. 많은 추억이 서린 사직공원을 오랫만에 찾으니 만감이 교차했다. 사직공원이라 불리우게 된 것은 조선왕조의 사직단社稷壇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직단은 토지 신 사社와 곡식의 신 직稷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태조가 전국에 사직단을 세웠다. 광주사직단은 태조3년 세워졌다. 1894년(갑오개혁)이후 제사를 지내지 않다가 1960년 말 동물원 건립을 위해 사직단을 헐었다. 사직단 복원이 꾸준히 논의되다가 19..

04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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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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