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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알리는 매미의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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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야기

2014. 7. 24.

매미

매미의 우화

성충에서 태어나는 모습,

이제 시끄러울 때가 되었나봅니다.

주변 공원 나무에서 밤이 깊은줄도 모르고 철없이 울어대는 매미의 울음소리,

매미는 남부지방에서 보터 먼저 태어나며 7월초부터 우화를 시작합니다.

애매미, 말매미,참매미, 가릴것없이 7월에 한꺼번에 태어납니다.

애매미의 우화과정을 볼려면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말매미와 다르게 나무 밑부분에서 우화를 하며 과정도 엄청 빠르게 진행됩니다.

반대로 말매미는 인내가 조금 필요합니다.

덩치도 크지만 둔하고 느리게 껍질을 벗고 태어납니다.

매미의 우화는 해가지는 직전에 시작되며 늦은 저녁에는 하지 않습니다.

매미의 울음소리,

시끄럽고 짜증이 나지만은 태어나는 과정을 생각하여 조금만 양보를하세요.

7년동안 땅속에서 번데기로 있다가

세상에 태어난지 15일이면 생을 마감한답니다.

힘겹게 나오는 매미의 우화장면을 보세요.

 

1.5센치의 아주 작은 매미성충의 몸집입니다.

말매미와 다르게 쑥쑥 빠져 나옵니다.

색갈도 참매미나 말매미에 비해 진하구요.

날개가 펴지는 속도도 엄청 빠릅니다.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좌우로 몸을 움직이더니 앞발에 힘을 줍니다.

그리고 나무 뿌리를 잡고 올라갑니다.

아직 힘이 없는지 옆으로 밀리더니 밑부분을 잡고 이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화초위로 오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최종목적지로 가기위해 높은곳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화초 끝까지 올라갑니다.

화초끝이 불편한지 좌우로 오가며 자리를 잡습니다.

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9월초까지 이어집니다.

 

매미의 우화과정이였습니다.

2014년 7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