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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순천만 흑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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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4.

가족끼리 함께 생활하는 순천만 흑두루미

 

흑두루미

흑두루미는 항상 가족과 떨어지지 않고

함께 모여서 살아갑니다.

순천만 농경지에 내려앉은 흑두루미 가족,

예민한 흑두루미는 사람이 접근하면 이내 먼곳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흑두루미는 두마리의 자식들을 키웁니다.

 

 

 

 

멀리서봐도 구분이 가능한데요,?

어미 흑두루미는 덩치도 크고 목과 얼굴이 하얗고

새끼 흑두루미는 작으며 목과 얼굴이 갈색을 띱니다.

낮으로는 농경지에서 생활을 하다가

밤이되면 천적을 피해 늪이나 얕은 바다로 가서 밤을 샙니다.

흑두루미는 한꺼번에 많은 무리를 지어 먹이활동도 하다가

다함께 하늘을 날며 멋진 비행을 하지만, 가족끼리는

원형을 그리며 날지 않습니다.

다른 새들과 다르게 유달리 시끄러운 흑두루미,

한꺼번에 비행을 할때면 정말 시끄럽습니다.

비행하는 모습은 아름답지만

울음소리는 정말 듣기 싫을 정도로 요란하답니다.

매년 10월말경이면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을 보낸 후,

다음해 3월초면 시베리아쪽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일본 이즈미와 같이 수천마리의 많은 흑두루미 월동을 하지만

우리나라 순천만에 찾아오는 개체수는 천마리를 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나마 많은 숫자라 볼 수 있답니다.

매년 해마다 개체수는 일정치 않으며 올해는

700여마리가 순천만을 찾은것으로 보입니다.

 

 

 

100미터 떨어진곳에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흑두루미,

 

 

어미와 새끼 두루미가 먹이를 찾아먹고 있네요.

 

 

어미는 경계를... 새끼는 먹이를...

 

 

성큼성큼 눈치를보며 걸어가는 흑두루미,

 

 

행복한 흑두루미 가족의 모습입니다.

 

 

낮에는 논에서 벼 낱알을 주워 먹으며...밤이면 갯뻘로 날아가 밤을 샙니다.

 

 

찬바람이 몹시 불어오는 12월14일 순천만 인근 농경지,..

 

 

부부끼리 산책을 즐기는가 하면...

 

 

어미와 새끼 단둘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답니다.

 

 

하늘을 날으는 흑두루미의 비행모습,

 

 

같은모습으로 힘차게 날아갑니다.

 

 

우와한 날개짖을 하며 날아갑니다.

 

 

이들은 저편, 무리들이 있는곳으로 날아갑니다.

 

 

이곳저곳에서 하나둘씩 날아들어...

 

 

한곳으로 모이기도 하며...

 

 

가족끼리 모여 지내기도 한답니다.

 

 

순천만 흑두루미의 모습이였습니다.

 

 

하늘을 날고 있는 기러기...

 

 

기러기도 겨울철새랍니다.

 

 

이곳은 순천만이 아닙니다. 해남 고천암호 입니다.

 

 

하루 해가 구름에 가리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뚝방가 풀잎사이로 비추는 태양,

오늘도 이렇게 하루해가 저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