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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겨울진객 순천만 흑두루미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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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7.

순천만 흑두루미

겨울진객 흑두루미

순천만에 흑두루미들이 겨울을 나기위해 날아들었습니다.

시끄럽게 울어대는 흑두루미들의 비행도 간간히 볼수 있으며 가족끼리 활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인근 농경지 농로를 따라 가봅니다.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어미와 어린흑두루미가 다정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저 멀리 흑두루미가족 발견,

10여미터 떨어진 먼거리지만 고개를 들고 경계를합니다.

먼거리에서 세마리로 보이지만 4마리입니다.

 

 

12월17일 오후,

오늘은 올해들어 가장 추운날씨입니다.

순천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흑두루 깃털이 바람에 날립니다.

흑두루미가족이 갈팡질팡 분위가 어수선합니다.

 

 

갑자기 세찬바람이 불어오니 바람이 불어오는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슬금슬금 반대편으로 이동을 합니다.

 

 

더이상 움직임이 없으니 흑두루미도 더이상 가지않고 멈춥니다.

 

 

네마리중에서 머리가 하얀두루미는 어미이며,

머리와 몸의 색갈이 갈색으로 보이는 두루미는 어린 두루미 입니다.

 

 

먹이를 찾아먹고있던 또다른 흑두루미 가족입니다.

역시 예민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미 머리는 부리 위 머리에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지만

어린두루미는 없습니다.

 

 

한가족이 다함께 모였네요.

어데로 가야할지 방향을 찾고 있는것같이 보입니다.

 

 

어린 두루미가 넘 귀엽네요.

어린 흑두루미는 겁이많아 어미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상징후가 없다고 판단한 어미 흑두루미가 서서히 앞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먼저 먹이를 쪼아 먹습니다.

흑두루미는 거대한 몸을 날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먹는량이 엄청난답니다.

 

 

어린 흑두루미와 어미 흑두루미,

이렇게 비교해보니 어린 흑두루미가 훨씬 작아 보이네요.

 

 

잠깐 뒤에 있던 어린 흑두루미가 어미곁으로 황급히 날다시피 다가 갑니다.

 

 

또다시 한께모인 흑두루미 가족,

다같이 벼 낱알을 찾아먹기 시작합니다.

 

 

흑두루미는 낮에는 들판에서 먹이를 먹고,

어둠이 내리고 밤이 찾아오면 인근 갯뻘로 날아가 다음날 아침에 다시 농경지로 날아온답니다.

 

 

어느 동물이든 마찬가지로 온종일 먹는것이 일인가 봅니다.

 

 

어미 흑두루미 두마리,

정말 멋지고 우와하게 보입니다.

 

 

한마리는 먹이를 먹고,

또 한녀석은 주위를 경계하고...

 

 

그러다 조그만 움직임에도 뒤돌아 슬금슬금 멀리 가버립니다.

 

 

흑두루미 뒤태,

뒷태는 별로네요,

 

 

먹이만 찾아먹던 흑두루미,

기지게를 하면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흑두루미는 어지간히 배가 불렀는지 깃털을 고르기도 합니다.

 

 

우와하게 날개짖을 하더니...

 

 

하나둘씩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흑두루미는 해안가 갈대밭으로 가는것이 아닙니다.

 

 

많은 무리들이 있는곳으로 날아가 합세를 한답니다.

 

 

그리고 흑두루미들은 어둠이 내릴때

다함께 해안가 갈대밭으로 날아가 밤을 지샌답니다.

순천만에는 흑두루미들이 많은 개체수가 월동을 합니다.

 

철새도래지, 순천만에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2000년도에

80여마리가 월동을했던 독수리가 2014년부터 단 한마리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뿐 아닙니다.

노랑부리 저어새도 개체수가 많이 줄어 들었으며

기러기와 청동오리도 예전보다 적게 관찰되고 있답니다.

자연 그대로의 순천만일때는 정말 많은 철새들이 날아 들었지만

순천만정원을 시작으로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순천만 해안가에 자연을 걷어내고

석축으로 단장하고, 철새들이 한창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금은

중장비가 순천만 일대에서 요란한 굉음의 소리를 내며 작업중입니다.

순천만에 가보면 흑두루미들만의 보호구역을 만들어 놓고

나머지 철새들에게는 베려가 없는상태입니다.

독수리는 사람이나 환경에 전혀 해를 주지않는 동물인데

독수리 보호에 대한 흔적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순천만은 더이상 인공적으로 개발하지 말고  

인의적인 시설물을 걷어내야 하며, 자연 그대로를 보존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생태공원 순천만,???

세계적인 연안 자연습지???

순천만 철새도래지???

???

지금까지 순천만 흑두루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