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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흑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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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9.

흑두루미

 

텅빈 들녘,

차디찬 겨울바람이 매섭습니다.

올들어 가장추운 날씨탓으로 움직이는 생명체가 보이질 않습니다.

 

들녘길을 지나가다 보니 저편에 흑두루미들이 날아들기 시작을 하네요.

먼저온 흑두루미곁으로 내려 앉으려합니다.

너무나 여유있는 모습이네요.

먹이를 먹는 흑두루미와 날개짖을하는 흑두루미.

어미흑두루미와 아기 흑두루미,

어미 흑두루미는 머리가 하얗고, 아기 흑두루미는 갈색입니다.

농로길을 가로질러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기도합니다.

또다른 무리들은 저편으로 날아가고...

휴식하기 좋은곳으로 일제히 날아갑니다.

연이어 곁에있던 다름 흑두루미도 덩달아 날아오르고...

이들은 함께 무리를 지어 하늘높이 우와한 비행을합니다.

개체수는 점점 많아지고...

차디찬 겨울 하늘을 수놓습니다.

한참을 날아가던 흑두루미는 하늘을 한바퀴 돌더니...

앉을자리가 마땅치 않은지 제자리로 돌아와 내려 앉습니다.

흑두루미는 농경지에 내려앉아 벼의 낱알을 주워 먹다가...

저녁에는 해안가 갈대밭으로 날아가 밤을 지샌답니다.

무리를 찾아 뒤늦게 찾아오는 한마리의 흑두루미가 내려 앉을려는 모습입니다.

또다른 흑두루미의 하강하는 모습입니다.

낮으로는 이렇게 한곳에서 먹이활동을합니다.

그리고 몸단장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여기 저기서 흑두루미들이 계속해서 날아듭니다.

어디에 내려 앉아야 할지 하늘에서 내려봅니다.

그러다가 자리가 마땅치 않으면 이내 다른곳으로 날아갑니다.

내려 앉을듯 말듯,..

그러더니 반대방향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주변의 농로에 차한대가 지나갑니다.

흑두루미는 일제히 날아 오릅니다.

흑두루미가 날아 오를때는 정말 시끄럽습니다.

이제 다른곳으로 갈려나 봅니다.

농경지에는 한마리도 남지않고 모두 날아갑니다.

흑두루미는 한곳에서 오래 있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가족끼리 먹이활동을 한답니다.

무리가 나눠지면서 제 갈길로 각각 한없이 날아갑니다.

겨울철새 흑두루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