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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보성대한다원 녹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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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5. 4. 24.

여름 겨울의 녹차밭

전남 보성​ 대한다원

여름엔 항상 푸르름이 있는곳,

그곳에가면 언제나 새로운 기분이 든다.

가봐도가봐도 질리지 않는 이유는

신록의 푸르름 때문인것 같다.

무더운 여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에가면 산행도 할수있고

편백나무와 대나무밭도 있어

한꺼번에 한곳에서 여러곳을 둘러 볼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녹차밭만 휑하니 둘러보고 가는데

이왕 여기까지 왔으면 한번쯤 둘러보고 가는것도

좋을듯 싶다.

 

 

 

질서 정연하게 밭고랑이 있어 녹차밭은 아름답다.

녹차의 향은 나지 않지만 녹차밭을 둘러보면 녹차에 훔뻑 빠져있는 느낌이다.

 

 

 

 

녹차밭에도 겨울은 찾아왔다.

남부지방이라 좀처럼 눈이 쌓이지 않지만

그날따라 밤새 눈이내려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준다.

비록 많은 눈은 아니지만 지역이 지역인 만큼

이정도의 눈이라도 감사해야 겠다.

수년전에는 녹차밭에 눈이 너무많이 내려 녹차나무가

동해를입어 말라죽은 녹차나무를 볼수 있었다.

녹차잎은 겨울에는 약간 붉게 물들지만  푸르름을 좀처럼 잃지 않는다.

눈쌓인 풍경은 윗사진과 같은 장소이다. 

 

 

 

 

눈이 시려울 정도로 푸른 녹차밭,

흠이라면 녹차밭 한가운데 묘소가 있다.

아마도 대한다원의 윗 어르신의 묘소로 짐작이 된다.

여름에는 녹차밭은 잠시 둘러보고

건너편에 있는 대나무밭과 편백숲에서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을듯 싶다.

편백나무숲에는 음이온이 많이 발생한다.

먼길 달려온분들에게 피로를 풀수 있는 장소로 적합한 장소로 보여진다.

 

 

 

 

위의 사진과 같은 장소이다.

여름에 한컷, 겨울에 한컷,

우연인지 포인트가 거의 같은 위치다.

눈 때문인지 반대편이 어둡고 검게 보인다.

초록색이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사진이다.

6월달 정도면 녹차밭은 완전히 초록색으로 변할것 같다.

자주 갈수는 없지만 올해는 짬을내어 잠시 가볼까 한다.

사진을 봐도 녹차밭은 역시 여름이 좋다.

<대한다원1녹차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