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더하기

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활기차게 살아가는 바다생물들

댓글 0

자료사진

2015. 5. 2.

 

살아숨쉬는 바다,

 

바닷속 생물들이 부산하다.

수많은 생명체들이 썰물때에 갯벌로 나와 한해의 삶이 시작된다.

칠게, 농게, 방게들이 일제히 나와 온 갯벌을 메우고 있다.

갯벌위는 지금 모래알처럼 많은 생명들이 활기차게 움직인다.

그속에는 짱뚱어들도 합세해 봄햇살을 받으며 한해를 시작하고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지금 갯벌에도 봄은왔다.

 

 

 

솔섬이 보이는 해안가,

 

 

갯벌위에는 바닷게들이 새카맣게 몰려 나와서 움직이고 있다.

 

 

인기척에 놀란 칠게가 급한나머지 남의집으로 들어가 분위가 험악하다.

 

 

집주인 칠게는 불청객을 내보내려 안간힘을 쓰고있다.

 

 

물러날 기색이 없자 집게발을 치켜들고 거친 위협을 하고있다.

 

 

덩치가 작은 불청객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슬금슬금 자리를 피하고 있다.

 

갯벌속에 반쯤 묻혀있는 바닷게, 아마도 방게로 보인다.

눈은 사라지고 껍질도 변질되어버린 바닷게, 무엇때문에 죽었는지 안스럽게 보인다.

 

 

맛있게 식사중인 농게,

집게발로 갯벌을 모으고, 새끼발로 먹는다.

 

 

농게는 집게발로 구애를 하기도하며,

상대방을 위협할때 쓰기도하며, 밀물때 흙덩어리를 파내오 집 입구를 막기도한다.

 

일광욕을 하는 게와 먹이를 먹고있는칠게,

외계물체를 연상케 해주는 폼으로 몸이 바짝 마를때까지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어떤게는 먹이를 먹고,

어떤게는 집을 찾이하기 위해 몸싸움이 시작되고, 또 어떤게는 일광욕을 하고있다.

짱뚱어는 갯벌위를 뛰어다니고, 또 어떤 짱뚱어는 영역을 지키며

새로운 삶을 위해 생동감있게 움직이고 있다.

 

*바다생물 칠게와 농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