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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맛집]고향정의 잊을수없는맛 / 오리주물럭,추어탕전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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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015. 6. 6.

담양맛집 고향정

정말 오랜만에 가족나들이, 어디로갈까?

고심끝에 찾아간곳은 담양,

담양에가면 죽녹원과 메타쉐콰이어가 먼저 떠오릅니다.

국도를타고 담양으로 접어드니 길가에는 메타쉐콰이어가 먼저 반깁니다.

시원한 가로수길이 도심까지 쭉 연결이 되어있고,

막상 담양에 도착해보니 어디부터 가야할지 잠시 망설여집니다.

시간은 점심시간을 훌쩍 넘어 우선 식사부터 하기로하고

담양의읍내로 들어서면서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적당한 식당을 물색을하다가

오래되어 보이는 허술한 식당이 음식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향정이네요,

단층건물에 아주 오래된 집으로 허술하기까지합니다.

헌데 자꾸 눈길이 그곳으로 갑니다.

어차피 한끼 떼우는데 분위기찾고 뭐 할것없이 간단하게 먹고 가기로 하고

길가에 차를 주차시키고 온가족이 내려 들어가기로 했답니다.





점심시간이 훨씬 넘었는데도

안에는 정감이 오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이제막 떠나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음식점 입구입니다.

상호는 고향정, 오리탕과 추어탕을 전문으로 하는가봅니다.

출입문에는 모 카드회사의 카드결재가 가능하다는스티커가 붙어있구요,

갈대로 만든 갈대발이 내려져 있습니다.

왠지 고향의 정감을 조금 느끼게하는 분위기로 다가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맨먼저 처다보는것이 메뉴판입니다.

맛을봐야 알겠지만 일단 메뉴판에을보니 크게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표이네요.

추어탕 7천원, 오리탕 7천원, 오리주물럭 4만원,

오리주물럭이 맨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오리주물럭이 4만원이면 량이 얼마나 될까?

사장님께 물어보니 4인가족이 충분히 먹을수 있는 량이라고 하네요.





들어왔으니 실내로 들어가봅니다.

크지도않고 작지도않은 방입니다.

아마도 옛날 가옥으로 사용했던 가정집을 개조하여 음식점을 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방에 들어서니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하긴 오늘 담양의 바깥기온이 30도가 넘는다고하네요.

식구들때문에 일단 식사부터 시키기로하고 메뉴판에 있는

오리주물럭을시키고 추어탕도 함께 시켰습니다.





잠시후, 밑반찬부터 하나둘씩 들어옵니다.





배곱은걸 사장님이 눈치라도 챗는지 음식들이 속전속결로 나옵니다.

딱보면 아시겠죠, 맛은 어떨련지 몰라도 일단 음식들이 너무 전갈하게 너옵니다.

주 메뉴가 맛있어야하지만 반찬도 맛있으면 더더욱 좋겠죠,

반찬으보니 오리주물럭이 기대가됩니다.





드디어 메인요리인 오리주물럭이 나왔습니다.





양념은 사진으로 보면 다아실거고 일단 맛있게 보이기는 합니다.





헌데 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휴 이 많은걸 네식구가 다 먹을수 있을까?

사장님께 물어보니 오리가 큰걸로 한마리라고하네요.

평소에 오리고기를 즐겨먹어봤지만 이렇게 많은량은 처음이라 물어보게 되더군요.

시골인심처럼 사장님의 손이 엄청 큰가봅니다.

오리주물럭, 오리탕,추어탕, 일단은 기대가됩니다.

도착즉시 불을지피고 이제 먹을일만 남았습니다.




하얀김이 나오기 시작을합니다.

이제 조금만있으면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절반정도 익은것같네요.

기다리는 내내 왠일인지 자꾸 카메라셔터를 눌러지게되네요.

평소에 카메라를 휴대하고 다닐만큼 카메라를 좋아한 탓이랄까요.

무엇이든 관심만 가면 셔터를 눌르는 습관이 있답니다.





아~ 이제 다 익은것같네요.

국물부터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우리 가족입니다.

지금부터 허기진 배를 채워야겠네요.

각자 한입씩 먹어봅니다???

헌데 오리맛이 다른곳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오리요리중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리고기가 맛있어봐야 거기서 거기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담백하고 감칠맛이나는 오리요리는 처음이랍니다.

내는 요리블로거도 아닙니다.

음식을 점문으로 소개하는 블로거는 더더욱 아닙니다.

다만 맛있다는것만으로 알려주고싶어 글을 올렸답니다.

오리요리도 좋지만 이집에서 잘한다는

오리탕과 추어탕맛도 봐야겠지요.





오리탕에서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

배는 이미 불러 맛이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그솜씨에 그솜씨, 어디 가겠습닌까.

맛이 넘 좋아 사장님께 물어보니 35년째랍니다.

식당경력 35년이란것이 그냥 나온말이 아닌것같습니다.

말로 하지않아도 짐작이 가신지요,





이제 오리요리맛은 다 봤고, 추어탕맛도 봐야겠지요.

한꺼번에 넘 많이 시켜 다 먹지 못할줄알았는데 국물만 빼고 다 먹을 정도이니

그맛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담양, 그곳에가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비록 허름하고 볼품없는 곳이지만 요리만은 짱이라 할수 있겠네요.

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눈에띄는 음식점만 찾아 다녔을 뿐

눈에 잘 띄지않는 골목길에 있는 음식점은 그냥 스쳐 지나갈뿐이였는데

진정한 맛집은 골목길에 있다는것을 이제야 알았답니다.

채소는 직접 텃밭에서 기르며 음식재료는 국산만을 사용한답니다.

음식맛이 좋으면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차하기도 편리하며 시골음식맛을 제대로 느껴보세요^.^





고향정 찾아가는 길입니다.





담양읍 담주리 1길에 있답니다.





담양에 하나밖에 없는

황궁나이트 바로 앞에 있답니다.





사장님이 건내주신 명함입니다.

담양에가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담백함이 가득한 담양 고향정 오리주물럭

담양의맛집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담양군에서는

9월17일부터 45일간 제1회 세계대나무박람회도 개최를 한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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