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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짱뚱어, 집을 지키기위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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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바구

2015. 6. 10.

갯뻘속의 생물들,

순천만에는 저마다 자기집을 지키기위해

그중에서 짱뚱어는 근처에 얼씬도 할수없게 합니다.

짱뚱어는 어쩌다 근처를 지나가던 작은 칠게가 지나가도

짱뚱어는 지느러미를 곤두세우며 예민하게 활동을 합니다.

아래는 오늘담은 짱뚱어의 행동을 카메라에 담아

살펴보기로 합니다.


생태수도 순천만 갯뻘 위 풍경입니다.

순천만에는 이렇게 수많은 칠게들이 손만 크게 움직여도 한마리도없이 갯뻘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갯뻘속으로 들어갔던 칠게들이 한참만에 갯뻘을 뒤짚어쓰고 밖으로 서서히 모습을 보입니다.

짱뚱어도 밖으로 나올려고 고개를 빼꼼히 내밉니다.

돌하루방같이 5분여동안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니 갑자기 쑤욱, 밖으로 나옵니다.

짱뚱어 집밖에는 칠게가 미생물을 걸러먹으며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짱뚱어는자기집곁에 있는것이 무척이나 못마땅 하나봅니다.

칠게가 집쪽으로 다가오니 짱뚱어는 몸으로 막을태세입니다.

집을 중심으로 원을그리며 필사적으로 칠게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합니다.

다시 칠게가 집곁으로 다가서자 잽사게 짱뚱어도 빠르게 다가섭니다.

더이상 칠게는 반항을 하지않고 자리를 뜹니다.

짱뚱어집을 노리는것은 칠게뿐 아닙니다. 집게발이 엄청큰 농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짱뚱어의 집을 지킬려는 노력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큰 집게발을 가진 농게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짱뚱어는 오늘도 이렇게 집을 지켰답니다.

순천만 갯뻘수로 양쪽으로는 크고작은 게들과 짱뚱어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생태수도 순천만이라는 말이 실감이납니다.

-순천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