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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초가지붕의 옛모습 낙안민속마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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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2015. 8. 10.

순천 낙안민속마을

옛모습이 살아있는 순천 낙안민속마을입니다.

낙안민속마을에는 지금도 현지인들이 실제로 살고 있으며

이곳에서 숙박도 할수있어 옛추억을 되살리기엔

이곳만한곳도 없으리라봅니다.

역사에대한 설명은 접어두고 현실적인 모습만을 살펴 볼까합니다.

여름에 가본 낙안민속마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낙안민속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민속마을 전망대라고도 할만큼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성벽 위 이며

사진찍기에 가장 좋은곳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성곽 안밖으로 초가집들이 줄지어 있고,  옛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것을

두루 살펴 볼수 있으며 잠시 옛추억속으로 빠져든답니다.

 

 

어떠세요,

옛날 시골풍경이 생각나지 않나요?

마당에는 닭들이 놀고, 마당 한편에는 강아지가...외양간에는 송아지가...

마당에는 밭에서 수확한 콩대와 옥수수 그리고 고추를 말리던 모습들이

초가집을보니 새삼스럽게 생각이 나네요.

 

 

돌담길 골목길로 들어서면

동네 강아지들이 짖어대며 집집마다 아이들의 소리가 들렸지만

지금은 그러한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이젠 시골마을에는 어린아이는 없으며, 고령의 노부부가 고향마을을 지키고 있답니다.

 

 

옛날에는 황소가 소달구지를 끌고 다녔었을 이길엔

이젠 우마차의 흔적은 찾아볼수 없답니다.

 

 

옛날에는 하나같이

삼베옷이나 모시옷을 손수지어 입었었으며,

집신이나 하얀고무신을 신고 다녔으며, 헤어진 신발이나 양말도

몇번이고 꿰메어 신었었지요.

 

 

 

동이트면 남녀노소 할것없이 논밭으로 나가 일을 했으며

꽁보리밥에 고구마가 주식이였지요.

 

 

잡다한 농기구들 때문에 집안이 비좁아

어지간한 생활도구는 처마밑에 메달아 보관을했었지요.

 

 

해질무렵이면 시골마을 전체를 휘감는 연기,

집집마다 불을지펴 저녁짖는 연기가 마을위로 자욱하게 내려앉던 시골마을,

어머니는 절구통에 꽁보리를 찧어 저녁밥을 준비하여 가족을 부양했으며

하루도 쉴날없이 일만했던 어머님이 생각이 납니다.

 

 

아침저녁이면 집집마다

굴뚝에선 밥짖는 하얀 연기를 내뿜었으나

지금은 그러한 모습을 볼수가 없답니다.

유일하게 낙안민속마을에는 지금도 그러한 풍경을 볼수 있으며

새삼 옛생각을 떠올리게 한답니다.

 

창호지 사이로 흘러나오는 희미한 등잔불 불빛은

어데서도 볼수 없게 되었으며 그자리를 전깃불이 대신하고 있답니다.

낙안민속마을에서도 호롱불은 볼수 없으며

이젠 영원히 기억속에 묻혀버렸답니다.

낙안민속마을은 추억여행지로 넘 좋으며 아이들의 산교육장으로도 좋답니다.

이곳에서 민박을하면서 옛모습을 알려줄수도 있으며

어른들이 살아온 모습도 보여줄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