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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갯뻘속 칠게들의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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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사진(원본)

2015. 8. 22.

언제봐도 평화롭고 여유있게 보이는 바다,

바다를 떠오르면 먼저 바닷물과 수많은 배들을 연상케합니다.

그 이면에는 또다른 수많은 바다생명체들이 살기도하는곳입니다.

바닷물속을 유유히 헤엄을치며 살아가는 물고기도 있고,

갯뻘속에서 살아가는 바닷게들도 있습니다.

바닷게, 그중에서 칠게들이 갯뻘속과 위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봅니다.

바다, 결코 평온하지만은 않습니다.

 

 

여기는 순천만 바다,

순천만은 갈대와 갯뻘이 발달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주로 짱뚱어와 칠게, 농게, 방게등이 많이 살고 있으며

이곳 어촌마을의 자원이기도 합니다.

 

 

갯뻘위에 수많은 칠게들이 밖으로 나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것은 일부이며 물이 완전히 빠지면 수많은 바닷게들이 밖으로 나온답니다.

 

 

해안가 가장자리에 살고있는 칠게는 벌써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최대한 몸을 일으켜 온몸이 햇볕에 노출될수 있게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몸이 완전히 마를때까지 계속된답니다.

 

 

다른 칠게들은 어떨까요?

그저 한가롭게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유로운시간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서로 자기의 영역을 주장하기위해 자기집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집을 지키기위해 싸움도 서슴치 않습니다.

 

 

덩치작은 칠게는 자기집이라 할지라도 덩치가 큰 칠게에게는

하는수 없이 집을 포기하고 내주기도 한답니다.

 

 

현제 두마리의 칠게는 서로 집을 빼앗기지 않을려고

있는힘을다하여 다투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오래 싸우는 칠게들을보면

거의 덩치가 비슷하여 승산이 있다고 생각될때 끝까지 싸운답니다.

 

 

등이에 올라 타기도하고

집게발로 상대를 물기도 한답니다.

 

 

이녀석은 뒤에서 공격을하므로

한녀석은 힘한번 제대로 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돌아서더니 있는힘을다하여 밀어 부칩니다.

 

 

허나 상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히려 더 힘차게 밀어부치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칠게는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갑니다.

 

 

그 틈을노려 상대방이 또다시 공격을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몸을 일으키더니

올라 타려고 애를 씁니다.

 

 

이들의 싸움을 작은 짱뚱어 한마리가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밀리던 칠게는 다시한번 힘을내어 몸을 일으키며 상대를 몰아 부칩니다.

 

 

위에 있던 칠게는 더이상의 싸움이 필요없다 생각하고

슬그머니 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아직 분이 덜풀린 칠게는 또 추적을합니다.

갯뻘속에는 다른칠게들이 안테나같은 두눈만 내놓고 구경만합니다.

 

결국 오늘은 집주인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평화롭게 보이는 바다,

그속에도 작은 싸움은 끊이지않고 계속되고 있답니다.

이러한 싸움은 칠게뿐만 아닙니다.

농게들의 싸움은 칠게들보다 더 심하답니다.

바다에서 살고있는 칠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