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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벼가 여물어가는 농촌의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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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015. 9. 24.

농촌의 가을풍경

오랜만에 파란하늘이 보입니다.

좀처럼 얼굴을 내밀지않던 하늘이 오늘은 말끔히 드러납니다.

그늘에 있으면 너무 시원하지만

햇볕에나가면 아직 여름인것같이 무덥기만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을입니다.

농촌들녘은 벼가 조금씩 누렇게 익어가고 있으며

머지않아 추수가 시작되리라봅니다.

산과 들에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가을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넓은들녘이 조금씩 누렇게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비단 벼뿐만이아니고 모든 농작물이 그러합니다.

도심에 살다보면 언제 변했는지도 모르게 농작물은 빠른 변화를줍니다.

얼마전에 모내기를 한것같은데 벌써 추수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정말 세월이 너무 빠른것같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알곡이 넘 좋아 아마도 이대로라면 풍년은 틀림이 없을것같습니다.

문제는 단하나, 가을태풍인데요.

가을태풍만없다면 예년수확이 무난하리라봅니다.

 

 

 

 

 

애써가꾼 곡물이 순간적인 비바람으로 인하여

한해 농사를 망치는 일이 너무 많았답니다.

우리나라의 큰 태풍은 여름보다 가을이라하니 조금은 걱정이됩니다.

어제부터 태풍이 형성되어 중국쪽으로 이동을 한다하니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태풍이란 언제 진로가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알알이 익어가는 농촌들녘의 벼이삭,

벼이삭은 언제봐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곡물입니다.

 

 

 

 

 

벼와 비슷하게 생긴 일명 피,

농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식물입니다.

이삭은 다르지만 줄기와 잎은 벼와 크게 다르지 않답니다.

피를 없애는 방법은 손수 하나하나 뽑아야한답니다.

 

 

 

 

 

벼이삭을 좀더 가까이서 바라봅니다.

한알한알 흠하나없이 깨끗하게 여물어갑니다.

알곡수도 적지않고 작지도않으며 둥굴고 탄탄하게 보입니다.

 

 

 

 

 

푹푹 빠지는 논가운데를 오가며

열심히 작업중인 이분은 지금 잡초를 뽑고 있답니다.

온 논을 돌아다니며 해야하는 작업으로 여간 힘든작업이 아니랍니다.

보기에는 쉽게보일지몰라도 따가운 햇살때문에 하는작업이라

온몸은 땀으로 젖어있답니다.

 

 

 

 

 

소중한 벼에 잔여물이 섞이지 않도록 하기위해

농부들은 날이면 날마다 쉼없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벼의 작황을 보기위해

논두렁으로 나와있는 벼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그림에 보시는바와같이 올해 우리내 농촌의 벼이삭의 모습입니다.

이정도로 여문 벼는 아마도 10여일후에는 추수가 가능하리라봅니다.

열심히 땀흘려 일하시는 농민들의 땀이 헛되지않게

올해도 풍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농촌의 가을풍경입니다.

이맘때면 고추잠자리가 날고 억세풀이 피어있고

갈대가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며 가을을 제촉하는 시기입니다.

가을의전령은 코스모스이지만 농촌들녁의 가을풍경도 그에못지않답니다.

풍요의 상징 농촌의 가을풍경,...

수확이 끝나면 이곳은 겨울철새 흑두루미들의 서식지가되는곳입니다.

 

 

 

 

 

 

이렇게 변해가는 농촌의 가을풍경도

앞으로 수일이면 수확이 끝나고 황량한 들판으로 남게 될겁니다.

옛날과 다르게 요즘은 기계화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들판을 보셨을겁니다.

농촌에 일할분들은 매년 줄어들기 때문에

기계화가 아니면 우리내 농촌은 감당하기 어려울것으로봅니다.

여기는 9월22일의 순천만 농촌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