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더하기

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이름모를 빨간 꽃한송이

댓글 3

꽃이야기

2015. 10. 5.

한송이

한적한 시골마을

좁은 골목길 넘어로

빨간 꽃한송이가 고개를 내밉니다.

유난히 붉게 보이는 꽃한송이,

여름같이 무더운날, 햇살을 받으며 피어난 꽃,

후미진곳에 단아한 모습으로 피어난 꽃은 더 예쁘게만 보입니다.

만지기조차 아까운 꽃의 자태는

작은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오가는 사람들을 반겨줍니다.

아무리 예쁜 꽃이라 할지라도 예쁘게 봐주는 사람이 없으며

그저 한낫 꽃에 불과합니다.

 

 

 

 

 

 

 

단 한송이,

그것도 구석지고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곳,

그래서인지 더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새초롬한 모습으로 가을날 피어있는 빨간 꽃.

도심 꽃집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꽃일지언정

시골에서 보는 똑같은꽃은 완전 느낌부터 다르게 다가옵니다.

더 귀하고 더 소중하게 느껴지며,

한송이의 꽃이 이렇게 즐거움을 줄지 예전엔 몰랐었답니다.

 

 

 

 

 

 

꽃은 언젠가는 피고지지만

아름다운꽃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에 남는답니다.

사실 이꽃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꽃의 모양은 기억속에 오래토록 남을거라 생각됩니다.

혹 이꽃의 이름을 아신가요???

꽃은 좋아하지만 꽃에대한 지식이 없어

이렇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