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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가을바다와 황금빛의 아름다운 순천만 일몰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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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바구

2015. 10. 13.

갯뻘위에 비춘 일몰

 

[가을바다와 순천만 일몰]

오랜만에 바닷가로 나가봅니다.

오늘따라 바람이 거게게 불어오구요,

가을바람이라기보다 차라리 겨울바람이 맞는것같습니다.

와온 바닷가에 도착하니

어느덧 해는 서산으로 늬엇늬엇 넘어가기 시작하고

하늘과 가을바다는 황금빛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일몰,

강렬한 햇살이 구름사이로 뿜어져나오고

고즈넉한 작은 어촌마을에 내려 앉기 시작합니다.

황금빛의 와온바다,

 

 

 

 

 

 

늘 봐왔던 바다지만

이렇게 일몰이 시작되면 낮에봤던 풍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이세상에 그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언제나 그렇듯이

뿌연 해무가 하늘과 바다를 하나로 묶으며

찬란한 햇살로 하나로 이어줍니다.

 

 

 

 

 

 

 

작은 배 하나,

갯뻘위에 걸쳐 노을빛과 하나로 엮어줍니다.

 

 

 

 

 

 

 

갯뻘위로는

작은배들이 다니며 스친 자욱이 선명하게 나있고

작은배곁에는 왜가리 한마리가 밀려오는 물가에서

먹이감을 찾기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봐도봐도 질리지않는 일몰,

무엇과 비교해도 이보다 아름다울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바닷가 시골마을에서 나고자라,

헤아릴수 없을만큼 봐왔지만 질리지 않은것은 아름다운 일몰인것같습니다.

 

 

 

 

 

 

바다에는 작은 섬하나 보이지 않아

작은배를 피사체로 놓고 셔터를 눌러보지만

사진은 초보수준이라 실제 보는것보다 아름답지 못합니다.

 

 

 

 

 

 

 

좋은사진을 담기위해 ,

아름다운 사진을 담는 작가분들이 

이시각 만큼은 부러움이 커지네요.

눈앞에 아름다움이 있어도 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을 못한다면

그것또한 슬픈일 일수도 있답니다.

 

 

 

 

 

 

 

해는 점점 기울어

서산으로 넘어갈려하네요.

이 해가 지고나면 언제 또 아름다운 일몰을 볼수 있을련지...

 

 

 

 

 

 

 

구름은 시시각각 달라지고

일몰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불과 2분여 지났는데 아래사진의 구름과는 많이 다릅니다.

 

 

 

 

 

 

 

불타는 하늘이라해야 맞는 표현인지

하늘은 너무나 진한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일몰,

왠지 지는 해가 아쉽기만합니다.

 

 

 

 

여기는 순천만입니다.

순천만은 원래 일몰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수평선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별한 피사체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바다와 산뿐인데 일몰이 아름다운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섬?  S자수로? 딱 두개가있네요.

헌데 그것도 너무나 많은분들이 인터넷상에 올려

이제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랍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인기절정입니다.

무엇보다 순천만은 일몰의  색광이 잘 나온다합니다.

가을바다와 순천만 일몰이였습니다.

2015년 10월11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