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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사진으로보는 남해안 연안의 안개낀 바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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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바구

2015. 10. 24.

오늘은 유난히 안개가 낀 하루,

남해안의 바다풍경입니다.

바다와 하늘이 하나되어 수평선을 구분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적막한 바다 저편에서 작은 어선이 보입니다.

무슨 작업을 하는지몰라도 주변을 빙빙돌며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난생 처음보는 모습이라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네요.

 

 

 

 

육지로 연결된 그물이 보이고

그 뒤로는 7톤미만의 소형어선이 무언가를 끌어 올리는것같이 보입니다.

그럼 좀더 가까이서 살펴보기로합니다. 

 

 

 

 

어선이 천천히 운항을하면서

바다에서 그물을 끌어 올리고 있구요?

 

 

 

 

그물에는 단순히 그물만을 올리는것이 아니라

나무작대기같은 것들이 줄줄히 함께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선에서 기계를돌려 끌어올리는 저것은

다름이 아닌 꼬막 종폐때 사용했던 그물과 대나무입니다.

 

 

 

 

이곳은 원래 꼬막양식장으로 유명한곳입니다.

수심이 깊지않아 썰물때 바닷물에들어가 작업을하고

물이 차오를때면 뭍으로 나온답니다.

 

 

 

 

봄에 꼬막의 종폐를 뿌렸다가

어느정도 꼬막이 자리를잡으면 이렇게 그물망을 걷어낸답니다.

 

 

 

 

꼬막은 별교와 여수 여자만일대에서 많이 키우며

엄청난 꼬막이 전국으로 팔려 나간답니다.

 

 

 

 

걷어올린 그물에서 대나무막대기를 분리하여

차곡차곡 뱃머리에 쌓아 육지로 가지고 나온답니다.

 

 

 

 

이러한 작업은 보통 10여명이 함께 작업을하며

작업이 끝날때까지 일은 계속 된답니다.

어촌마을에는 일할 사람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인근 인력센타에서 충당을한다합니다.

 

 

 

 

바람한점없는 고요한 바다,

안개가 자욱하여 다른배들은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안개가 심한날에는 깊은바다로 나간다는것은 대단히 위험하닌까요.

 

 

 

 

여기는 여수 율촌의 연안해안입니다.

여수하면 밤바다가 아름다운 곳이지요.

하지만 인근 바닷가 연안해안도 볼거리가 많답니다.

 

 

 

 

고즈넉한 연안바다,

어촌마을 사람들은 이곳의 생계의 터전이기도합니다.

옛날에는 논밭도 없는 해안가 마을을 못사는곳이라 했지만

지금은 그와 반대랍니다.

 

 

 

 

수산물은 해가갈수록 황폐화되어가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수확이 좋다합니다.

이곳은 꼬막뿐아니라 칠게와 짱뚱어도 많이 살고있어

이또한 수익이 괜찮다합니다.

 

 

 

 

저 앞에 보이는곳이 소뎅이마을,

마을이름도 참으로 특이합니다.

이곳주변의 모든 꼬막은 저곳에서 선별되어 나가는곳입니다.

 

 

 

적막감이 감도는 바다,

이곳 소뎅이마을의 바다풍경은 일몰도 아름답습니다.

앞에 보이는섬은 조그만 섬은 백로와 왜가리, 황로들의 서식지입니다.

봄이면 이곳은 갓 부화한 새들의 소리로 시끄러울 정도랍니다.

2015년 10월22일 소뎅이마을 바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