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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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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야기

2015. 11. 27.

순천만 흑두루미

이젠 본격적인 겨울날씨로 접어들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순천만에는 흑두루미들이 한창 활동을 하는때입니다.

겨울철새 흑두루미의 비상..

한꺼번에 천여마리가 하늘을 날때면 그자체가 감동입니다.

수년전에 순천만에갔을때 멋진 흑두루미의 비상하는 모습을 봤는데

지금도 그때가 잊혀지지않는답니다.

푸른 하늘을 나는 흑두루미,

오늘은 그러한 모습을 예상하며 순천만으로 가봤습니다.

헌데 도착하자마자 서편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몰려옵니다.

금방이라도 비나 눈이 쏟아 부을것만같이 어둡기까지합니다.

그래도 이미 도착했으니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갈대밭근처에 주차시키고 주위를 살펴보니 여기저기서

간간 한가족씩 날고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흑두루미는 가족단위로 활동을하며

때로는 무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합니다.

 

 

 

 

흑두루미 가족들이 한곳에 내리기 시작합니다.

한곳으로 내린다는것은 그곳에 무리들이 있다는겁니다.

 

 

 

 

점점 내려앉는 흑두루미의 숫자가 많아집니다.

흑두루미가 발을 뻗는다는것은 땅으로 내려온다는 행동입니다.

 

 

 

 

헌데 바로옆에서 흑두루미들이 날아오릅니다.

예상치 못했던 지점이라 카메라를 급히 돌려보지만 이미 모두 날아오른상태입니다.

 

 

 

 

날아오른 흑두루미들은 일제히 좌측으로 날아갑니다.

하지만 지금은 날씨가 몹시 흐려 멀리까지는 날지 않을것으로 예산됩니다.

 

 

 

 

정말 시끄럽습니다.

일제히 소리를 질러대니 멀리까지 시끄럽게 들립니다.

흑두루미와의 거리는 500미터 이상인데도 시끄럽게 들립니다.

 

 

 

 

흑두루미는 모습은 우와하지만

소리만큼은 완전 반대이며 음치중에 음치라고보면됩니다.

 

 

 

 

지금 이순간 날씨가 화창했으면 좋으련만,

순천만에는 간간히 진눈깨비까지 날리기 시작합니다.

 

 

 

 

좌측으로 날아가던 흑두루미들이

이제는 반대로 날아가기 시작을 합니다.

 

 

 

 

순천만 습지센타를 지나

순천만 전망대쪽으로 기수를 돌립니다.

 

 

 

 

점점 대열이 흐트러지는것을 보니

아마도 다시 내려 앉을것으로 보이네요?

 

 

 

 

점점 지면과 가까워집니다.

아마도 아직 갯뻘로 날아갈때는 이른시간이가봅니다.

 

 

 

 

흑두루미들은 낮에는 인근 농경지에서 벼의 낱알을 주워먹으며,

밤이되면 천적이 없는 바다로 내려갑니다.

 

 

 

 

흑두루미는 워낙 민감하여

사람의 접근을 절대 사양한답니다.

 

 

 

 

100미터만 다가가도

흑두루미들은 이내 다른곳으로 날아가버리기때문에 먼곳에서 바라봐야합니다.

 

 

 

 

이제는 순천만 갈대밭 인근까지 날아갔네요.

저곳에는 흑두루미들이 가지않는곳입니다.

왜냐면 그곳에는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으로 아예 가질 않는답니다.

 

 

 

 

딱 순천만 입구까지입니다.

흑두루미들이 다시 돌아오고있습니다.

흑두루미들이 공동체를 이룰때는 항상 같은자리에서만 함께합니다.

가족단위로 생활을할때는 정해진 장소는 없습니다.

 

 

 

순천만흑두루미,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을 해야할것같습니다.

다음에 날씨가 좋은날 다시한번 도전을 해볼까합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