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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일출과 일몰이아름다운 영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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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5. 12. 28.

일출과 일몰을 보기위해

대부분 넓은 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은 넓은 바다만 아름다운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고있는 인근에서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을 보실수 있답니다.

해가뜨는 이른 아침이나 해가지는 저녁무렵이면

어디든지 아름다운 해맞이를 할수 있으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지는해와함께 묻어버리는 일몰도

일기에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굳이 수십키로 또는 수백키로를 달려가 일출과 일몰을 본다하여

다음 한해가 과연 크게 달라질수 있을까요?

 

 

 

이곳은 영암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을 자주 찾는답니다.

언제봐도 잔잔한 호수같은 바다는 더이상의것도 바라지않으며

한결같은 영암호는 언제나 평화로운 곳이랍니다.

 

 

 

 

이제 올 한해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정말 한해가 어찌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가는세월이 아쉽기만합니다.

 

 

 

 

이곳 영암호는

언제봐도 한결같은데 흐르는 세월은 막을수가없네요.

 

 

 

 

영암호가 좋은것은

기러기등 철새들이 많은곳으로

가창오리들의 군무를 볼수도 있는곳이랍니다.

하지만 올해 영암호의 가창오리는 아마도 포기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불법어선들이 영암호를 누비면서

가창오리들은 혼비백산하여 이미 다른곳으로 이동을 한 상태랍니다.

이날도 용암호 한편에서 한척의 작은 어선이

영암호를 오고가며 어류행위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인지 간간히 한마리씩 보이던 가창오리는

단 한마리도 없었답니다.

아무리 군에서 단속을 한다해도 드넓은 영암호를 살필수는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해가 완전히 지자 해가지는곳으로 불법어선은 사라졌답니다.

25일, 공휴일이라 단속반도 가동되지않았을테니,

안심놓고 늦도록 고기를 잡을수 있었나봅니다.

 

 

 

 

혹시 가창오리가 있을까 하고 영암호를 찾았지만

가창오리 대신 불법어선만 보고왔네요?

 

 

 

 

태양위에 아주 작은점은

가창오리가 아닌 기러기들이 날아가고 있답니다.

 

 

 

생계를 위해 어류행위도좋지만

단 한철 철새들이 돌아오는 겨울만이라도

어류행위를 하지않으면 안되는지?

불법인줄알면서도 고기잡이는 계속되고 있답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영암호,

여기에 가창오리만 있다면 일몰과 일출장소로 최고의 명소가 될수도 있었는데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참고로 가창오리는 현제

고창 동림저수지에 머믈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