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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와온일몰]눈부신 겨울 일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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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바구

2016. 1. 10.

눈부신 겨울 일몰모습

매일 뜨고지는 일몰이지만

일몰의 모습은 날마다 다르게 보입니다.

먹구름이 낀 일몰, 옅은구름이 낀 일몰, 그리고 오늘같이 맑은날의 일몰,

올겨울들어서 가장춥다는 1월 9일, 낮에는 그나마 덜하지만

밤이되면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정도로 추운날씨입니다.

바닷가에 나와보니 바람이 매우 차갑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어디서왔는지 많은분들이 일몰을 보기위해

많이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순천와온해변입니다.

멀리 솔섬이보이고 순천만의 갯뻘이 광활하게 펼쳐저있습니다.

 

 

바닷물이 빠진 이곳 갯벌속에는

칠게와 농게, 그리고 방게와 짱뚱어들이 살고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 이들도 동면에 들어가고 하나도 보이지 않으며

아마도 3월말경이나 되어야 다시 밖으로 나올것같습니다.

 

 

솔섬주변으로는

이들을 잡기위해 촘촘히 가두리형 그믈이 설치되어있어

한번 그곳으로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수가 없어

이곳 어촌마을사람들의 수확원이 된답니다.

 

 

지금은 개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탓으로

갯벌이 매끄럽게 보이지만

따뜻한 봄부터 가을까지는 개들의 집이 온바다에 널려있답니다.

 

 

순식간에 태양은 쑤~욱 내려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보지못할 2016년 1월9일의 태양입니다.

이젠 섬 반대방향에서 지는 일몰을 바라봅니다.

 

 

얼마나 눈이부신지

똑바로 쳐다볼수가 없을 정도이네요.

옅은 해무가 깔려있으나 그런데로 선명한 일몰을 볼수가 있습니다.

 

 

조금 멀리서 바라보는 순천 와온바다의 일몰모습,

이곳이 일몰로 유명한것은

높은 서산이없고, 앞에는 작은 솔섬이 있기때문입니다.

 

 

날씨가 흐리지않은 날이면

이곳에는 여지없이 일몰을 볼려는분들이 몰려든답니다.

이곳에는 해안가에 카페가 있어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

지는 태양을 바라볼수 있어 좋답니다.

2016년 1월9일을 또 이렇게 보내게 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해는 못다이룬 꿈, 꼭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1월9일 순천 와온해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