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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와온앞바다 두번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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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6. 1. 15.

순천만와온앞바다 두번째일몰

바닷가에가보니 도심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도착하자마자 귓전에 스치는 바람이 완전 다릅니다.

바다를 쳐다보는것조차도 힘들정도로 싸늘한 갯바람이 불어옵니다.

벌써 해는 서산 구름뒤로 숨어버리고

하늘엔 여운만이 남아있습니다.

여기는 전남 순천만 와온해변입니다.

와온해안은 일몰이 아름다운곳으로 알려져 있지요.

어떻게 알고들 오시는지

날이면 날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는답니다.

사진을 좋아 하시는분들은 물론

일상적인 여행을 즐기는분들도 많이 찾는곳이랍니다.

 

 

아름다운 일몰은 날씨에따라 달라지겠지요.

구름의 량에따라 그날 일몰을 가늠할수 있으며

날씨정보를 확인하고 일몰지를 찾아야 합니다.

구름이 너무 많아도 안되며, 구름이 너무 없어도 아름다운 일몰을 볼수 없답니다.

얕은 구름보다는 높은구름이 좋구요,

양떼구름이나 새털구름이면 더욱 좋답니다.

높은 구름에서 반사되는 붉은빛은 해변을 더욱 붉게 물들이기때문에

그만큼 구름의 량이 중요하답니다.

 

 

오랜만에 큼맘먹고

먼길을 떠나 목적지에 도착해보니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으면

얼마나 실망스럽겠습닌까?

여행이나 일몰지를 찾을때는 꼭 날씨를 확인하고 떠나세요.

모처럼 떠나는 여행,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셔야지요.

 

 

사진속의 섬은

순천만에있는 아주 작은섬으로 솔섬이라한답니다.

소나무 몇그루와 잡목이 있는 낮고 작은섬입니다.

밀물때는 섬이되고 썰물때는 이렇게 갯벌속에 있답니다.

이곳은 간만에차가커

금방 물이들고, 금방 물이 차오른답니다.

그러닌까 거의 수평선을 이룬다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서해안에는 더욱 심한지역도 있답니다.

 

 

솔섬은,

아마도 소나무가있어 솔섬이라는가 봅니다.

자세히보면 소나무는 작으나 구부러진모습이 아주 오래된것로보입니다.

소나무 수령을 짐작해보면 옛부터 솔섬이라 불리는것은 아닌것같으며

후에 솔섬이라고 불린것같습니다.

 

 

이렇게 속절없이 또 하루해가 저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몰이지만

그래도 일몰은 날마다 다르게 보이며 모습도 달리합니다.

이젠 더 어둡기전에 돌아가야 할것같습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일순간에 어두워지기때문에

이정도되면 서둘러야 하닌까요.

 

 

순천만일몰,

오늘은 이상야릇한 색상으로 보여주고 있네요.

말로 색갈을 표현할수없는 묘한 분위기입니다.

일몰색갈은 연무나 미세먼지, 또는 박무등에 의해 달라집니다.

오늘은 탁하고 무거운 일몰빛이구요? 

 

 

 

순천만 와온해변,

어딘들 일몰이 안 이쁜곳이 있을까요?

그중에서 사람들이 수월하고 편하게 찾을수 있는곳이

아무래도 많이 붐빌것으로 생각되네요.

이곳은 솔섬하나빼면 사실 피사체도 별로며 평범한 바다일뿐입니다.

작은 섬하나가 이곳 와온해변을 알린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