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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도래지 순천만 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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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6. 1. 17.

철새도래지 순천만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

찬바람이 불어오는 순천만의 갈대습지인근의 풍경입니다.

쌀쌀한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이곳을 찾고있구요.

갈대밭의 겨울풍경을 보려는분들이 연일 끊이지않습니다.

하늘에는 겨울철새들이 간간히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순천만은 철새도래지입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겨울철새는 천년기념물 보호종인 228호 흑두루미입니다.

아래는 갈대밭 산책로를 걸어가는 관광객이구요.

 

 

드넓은 갈대밭산책로에서

추억을 담기위해 기념촬영은 기본이구요.

은빛색갈의 갈대밭을 바라보면 도심속의 복잡했던 모든것들을 날려보낸답니다.

하늘엔 오리들이 날아다니고, 수로에는 탐사선이 지나갑니다.

 

 

 

이곳의 ㅣ대표적인 흑두루미들도

농경지에서 낱알을 먹다가 배가부르면

인근 갈대밭 갯벌에 내려앉아 휴식을 한답니다.

하늘을 날고있는 흑두루미,

시끄러운 소리를내면서 습지에 내려앉고있네요.

 

 

 

순천만은 가는곳마다

갈대밭이 광할하게 펼쳐저있답니다.

다른곳에 비해 유난히 키도 엄청 큰것같구요?

여름에는 초록색으로...가을에는 갈색으로...겨울에는 은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오고가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제 1월의 갈대밭풍경입니다.

올해는 강한바람이 불지않아 갈대꽃의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솜뭉치같이 포근한 느낌으로 겨울햇살아래서 은빛물결을 이루고 있답니다.

갈대는 민물과 바닷물에서 자라며 모양도 조금씩 다릅니다.

순천만은 바닷물을 머금으며 자라는 갈대입니다.

 

 

 

하늘이 갑자기 요란스럽습니다.

남쪽 하늘을보니 흑두루미들이 날고있구요.

질서를지키며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흑두루미들은 한곳에서 무리를 이루기도하지만 가족끼리 생활을 하기도합니다.

무리들과 함께있다가 다른곳으로 먹이감을 찾아 날아가는것으로 보입니다.

 

 

 

선두에 한마리가 길을안내하면

다른 흑두루미들은 그 뒤를 따릅니다.

이러한 모습은 기러기뿐만이 아니라 흑두루미들도 대열을 이룬답니다.

흑두루미들은 인근 농경지에서 대부분 낮시간을보내지만

갯벌에서도 낮시간을 보내기도 한답니다.

 

 

하늘을 한바퀴 돌던 흑두루미들은

다시 습지로 날아와 갈대밭 갯벌위에 내려앉습니다.

갯벌이있는 갈대밭은 천적으로부터 피할수있는 유일한 장소이기때문이랍니다.

이곳에는 삵이나 들고양이들이 많아

항상 조심하지않으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철새이든 다 마찬가지지만,

그중에서 흑두루미는 더 예민하답니다.

그래서 쉬는장소도 농경지의 한가운데서 쉬거나 갯벌가운데서 쉰답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겠지요.

순천만 흑두루미들은 10월에 날아와

이듬해 3월에 다시 시베리아로날아간답니다.

철새를 관찰하기에는 1월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