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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동면에들어간 약초밭에가보니 벌써 기지게를 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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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이야기

2016. 1. 19.

올들어 가장 추운날씨라고하네요.

텃밭에 심어놓은 와송밭에가보니

와송잎은 말라죽고 이렇게 모종들만 남아있네요.

영하의 날씨에도 와송모종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싱싱한 모습으로

텃밭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래와송은 연화와송으로 일반와송보다 생명력이 더 강하답니다.

우리가족 건강식품으로 조금 심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주고있답니다.

참 특이한점은 겨울이면 잎은 말라죽고

이렇게 동그란모양으로 겨울을 보낸다는것이죠,

 

 

 

 

겨울날씨답지않게 포근한탓에

이렇게 벌써 기지게를 펴려는 와송도 있답니다.

아직은 나올때가 안됐는데 벌써부터 꿈틀거리기 시작을 한답니다.

하긴 요즘은 많은 식물들이 철을잃어버려

한겨울에도 꽃이피는 시대이닌까요,

 

 

 

 

아침에 내린눈이 녹아 물을 한가득 머금고있네요.

볼때마다 신기한 연화와송,

장미꽃을 많이 닮은 모습입니다.

이런모습으로 올 겨울을보내고 봄이되면 쑥쑥 자란답니다.

 

 

 

똑같은 종류인데도

아래와같이 초록색도 있답니다.

초록색이지만 모양과 성질은 같아 함께 키운답니다.

해안가인근에있는 텃밭옆에 언젠가부터 이러한 연화와송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밭을 이룰정도로 많아 본격적으로 키우고 있답니다.

 

 

 

 

지금은 겨울이되어 이렇지만

가을에는 완전 꽃밭을 이룬답니다.

하얗고 빨간꽃들이 함께필때면 정말 이쁘답니다.

이제는 약초보다 꽃을보기위해 키운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꽃은 늦게까지 피어 초겨울까지 피어있답니다.

 

 

 

 

둥근 연화와송은 주로 해안가에서 자생을하며

습기가 많은곳에서도 잘 자라며

반대로 혹독한 가뭄속에서도 생명력을 유지한다하니

분명 특이식물임은 틀림없는것같습니다.

연화와송이 외래종인줄알았는데 우리나라 토종식물이라고 합니다.

 

 

 

 

사는지역도 따로있으며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만 자생을한다합니다.

연화와송은 검색을해보니 변비와 아토피에 좋다고하네요.

생명력이 강한만큼, 아무래도 몸에도 좋을거라는생각이듭니다.

연화와송은 울집 텃밭뿐만아니라

인근 해안가에가면 엄청 많은량의 연화와송이 있답니다.

가끔씩 외부인들이 와서 꽃을보고 몇개씩 가져가기도할 정도로

아기자기한 꽃이 정말 예쁘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꽃은 따로 있겠지만

난 이러한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