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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야외로 나가보면 봄기운을 느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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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이야기

2016. 2. 21.

야외로 나가보면 봄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가는것같은 느낌을 가질수 있구요.

산책로에는 많은분들이 나와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가벼운 운동으로 못다한 운둥을 즐기며 산책을 하고 있스습니다.

겨울철새들도 막바지 겨울을 보내며

부지런히 먹이감을 찾아먹고 있답니다.

벌써 2월말입니다.

철새들은 이제 우리나라에 머므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구요.

먼 거리를 날아가야 하기 때문에 철새들은 튼튼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흑두루미들도 먹이감을 찾아먹는데 여념이 없구요.

 

시냇가에 오리들도 부지런히 먹이감을 찾고 있습니다.

그저 진흙밖에 없는데도 진흙을 부리로 파헤치며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사람이 다가오자 슬금슬금 뒤뚱거리는 오리걸음으로

점점 멀리 자라리를 옮겨 가고 있습니다.

 

 

좀더 가까이서 보고싶은 마음에

너무 가까이 다가섰나봅니다.

한참 멀리까지 자리를 옮긴 오리들은 또다시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아직은 차가운 물속에서

무엇을 찾겠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진흙이 차가우면 그속에는 아무런 생명체도 없을것 같은데?

암튼 부지런히 부리로 파헤치며 찾고 있습니다.

 

 

이같은 오리들이 갑자기 하천가에 많이 모여들었답니다.

한겨울에는 한두마리 뿐이였는데

추위가 누구러지자 개체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리는 겨울철새인데,

뒤늦게 이곳을 찾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덩치도 다른오리들보다 조금 더 크고요.

예민함도 덜하며, 사람들의 접근도 비교적 가깝게 할수 있습니다. 

다른 오리들은 사람이 가까이 다가서면

한꺼번에 일제히 날아가 버리지만

아래 오리들은 느긋이 뒤뚱거리며 걸어서 자리를 합니다.

어떤 오리는 걸어가면서도 먹이감을 찾으며 걸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답니다.

 

 

단 10초도 그냥 있는 오리는 없으며

부리를 아예 땅에 묻고 다닌다는말이 맞을것 같습니다.

부리를 진흙에 묻고 도망을가기도하고 곁눈질을하며 먹이감을 찾습니다.

다른 오리들과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날아가는 오리의 모습을 담을려 했으나

도데체 날지를 않으니 그모습을 담을수가 없었답니다.

한겨울만해도 먼거리에서 차를멈추면 곧장 날아가 버렸는데

오늘은 왠일이지 느긋한 모습입니다.

오리들을 볼날도 이제 딱 한달정도 남았습니다.

우리나라 텃새 오리들도 있지만

겨울철새인 오리가 왠지 정감이 더 간답니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하천가에서 오리들과 잠시 함께 해봤습니다.

건강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