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더하기

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봄의문턱에선 갈대밭과 매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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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016. 2. 28.

봄의문턱같은 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집니다.

하지만 아직 꽃샘추위는 남아있어

봄이라고 하기엔 이른것같네요.

내일부터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걱정이되네요.

환절기인만큼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잔뜩 지프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구요.

온세상은 뿌연 연무와 황사로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운동을 하기위해 인근 갈대밭으로 나가봅니다.

날씨탓인지 아무도 보이지않고 나홀로 산책중입니다.

그 많던 겨울철새들도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구요.

봄의문턱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겨울에 가까운 날씨라해야 옳을것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오늘 오전에 담은 갈대밭과 매화꽃 입니다.

 

 

 

 

 

갈대밭에 도착 하지마자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갈대밭 옆 갯벌에는 벌써 바닷게 한마리가 밖으로 나올려다

움직이는 사람을 보고 잠시 멈칫거립니다.

나올까? 말까?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더이상 밖으로 나오진 않습니다.

갯벌을보니 겨울동안 동면상태에 있다가 이제야 처음 밖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갯벌에는 빗방울자욱이 선명하구요.

도착하자마자 비가오니 약간은 당황스럽네요.

비에대한 대비는 전혀 무방비 상태이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도로가옆에있는 담장넘어로 홍매화가 곱게 피어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어 잠시 정차를하고 담아봅니다.

남쪽지방은 이제 거의 만개수준입니다.

홍매화가 지고나면 청매화가 피기 시작을 하겠지요.

 

 

 

 

 

 

어떤꽃은 이미 피고지는 중이구요.

또 어떤 홍매화는 꼬망울을 터뜨리기 직전입니다.

홍매화는 봄의 전령이라했지요.

또는 눈속에서도 핀다해서 설중매라고 불리기도 하구요.

 

 

 

 

 

 

바로 그옆에는 청매화가 피었어요.

울타리 넘어로 피어있는 청매화를 담아 봤습니다.

잔뜩 지프린 날씨인데도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매화꽃은 3월이되면 전국에서 볼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매화꽃은 사군자에도 나올만큼 옛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꽃이랍니다.

 

 

 

 

 

위의 매화꽃과 같은 꽃입니다.

좀더 가까이서 보기위해 줌을 당겨 찍었더니 사진이 엉망이 되었어요.

형태는 완연하니 귀엽게 봐주세요.^.^

 

 

 

 

 

 

2월말경,

갈대밭과 매화꽃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2월이 지나고 3월이되면 2월의 풍경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을 보여 줄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많은 꽃들이 필 것이며 산야도 초록색으로 점점 물들어 갈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무척 춥습니다.

지금은 환절기 이므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내일부터 중부지방은 영하로 내려간다하니 더욱 그렇구요.

이제 막바지 겨울이니 조금만 참으시면 따스한 봄날이 기다립니다.

움츠린 가슴을 활짝 펴고 봄을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