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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생물] 갯벌에사는 농게가 살아가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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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야기

2016. 4. 7.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다생물들도 활동을 시작을합니다.

겨울내 동면에 들어가 겨울동안 모습을 감췄던 바닷게들도

이제는 모두 갯벌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답니다.

그중에 집게발이 커다란 농게도 활동을 시작했구요.

농게는 다른 게들에 비해 조금 늦게 활동을했다비다.

4월 초순인 지금은 농게뿐만 아니라 바닷게들은 모두 밖으로나와

또다른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오후,

머지않아 바닷물이 차오르는 밀물때입니다.

사람들은 눈으로보고 물이 차오르는것을 알지만

바다에서 살고있는 농게는 직접 보지않아도 언제 밀물때인것을 안답니다.

그래서 하나둘씩 하루를 마감하고 이제 집안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밖에 나와있던 농게는

바로옆에 농게가 다가오려하니 금방 집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애써 만들어놓은 집을 자칫 빼았길수도 있기 때문이죠.

 

 

 

 

 

 

허나 더이상 다른 농게가 다가오지않자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다른 농게때문에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않고

바로 집밖에서 갯벌을 파기 시작합니다.

 

 

 

 

 

 

농게가 갯벌을 파고있는것은

다름이아니라 자기집 입구를 막기위해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새끼발로 한움큼 갯벌을 번쩍 들고

자신의 집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고 곧바로 집안으로 들어가려하네요.

 

 

 

 

 

 

농게는 언제나 그러하듯이

집게발부터 들어갑니다.

안테나같은 눈도 접어 굴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져간 갯벌로

자신의 집 입구를 막아버립니다.

 

 

 

 

 

 

깜쪽같이 입구를 막아버린 농게,

농게가 이렇게 입그를 막아버린 이유는

이제 머지않아 밀물이 들이 닥치기때문에 굴 입구를 꼼꼼히 막고있답니다.

다음 썰물때까지는 농게는 밖으로 나오지않고

물이 빠질때까지 집안에서 생활을 한답니다.

농게는 아직도 작업중입니다.

바닷물이 굴속으로 들어오면 안되닌까요.

 

 

 

 

 

얼른보면 농게의 집을 찾을수 없을 정도로

섬세하게 작업을 한답니다.

농게는 몸에 비해 지나칠정도로 집게발이 큽니다.

농게는 커다란 집게발을 흙을 팔때도 사용을하며

구애를 할때와 상대방에게 위협을 줄때만 사용을 한답니다.

구애를 할때와 상대를 겁을주기위한 행동은 거의 같습니다.

커다란 집게발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합니다.

-사진 2016년 4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