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더하기

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갯벌에서 살아가는 짱뚱어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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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바구

2016. 4. 11.

짱뚱어 바라보기

따스한 햇살이 내려쬐는 오후,

갯벌속 작은 구멍에서 작은 움직임이 포착된다.

자세히 바라보니 어린 짱뚱어다.

크기는 대략 5센치 정도로 아주 작은 치어 짱뚱어다.

바깥에 사람의 움직임을 알아차린 어린 짱뚱어는

머리만 밖으로 내민체

좀처럼 밖으로 나오지 않고 눈치만 보고있다.

 

 

 

 

한참을 기다려도 그대로이다.

조금의 미동도없고 망부석이 되어버린듯 움직임이 전혀 없다.

5분이 지나가도 눈만 껌벅거릴뿐

더이상의 움직임은 없다.

 

 

 

 

살며시 카메라를 가까이 대보지만

그래도 움직이질 않는다.

 

 

 

 

10여분이 흘렀다.

움직이지않고 그대로 있었더니 그제서야 밖으로 나온다.

 

 

 

 

사진으로보니 제법 어른스럽게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작은 짱뚱어다.

 

 

 

 

또 정지상태다.

또다시 움직이지않고 그대로 있다.

한참을 기다려도 움직이지않는것으로보니 아마도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것 같아 보인다.

 

 

 

 

15분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대로 있을려니

다리에서 지가 내릴정도다.

작은 치어 짱뚱어 한마리의 움직임을 볼려해도 고생이다.

짱뚱어는 예민하기때문에

자칫 놀라서 도망을 가버리기때문에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된다.

오늘은 결국 여기까지다.

더이상의 움직임을 볼수 없었으며 자리를 조금 옮기니

뒤걸음으로 후다닥 들어가 가렸다.

얄미운 짱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