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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작약꽃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활짝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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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2016. 5. 10.

순천만 국가정원

일년에 한두번씩은 찾아가는 곳입니다.

연휴 끝날 가족과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았습니다.

하늘은 잔뜩 찌프리고 거기에 황사까지 겹쳐

먼산이 흐려 보일정도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작약꽃과 다알리아였습니다.

다알리아도 그렇지만 작약꽃은 더 화사한 모습으로 반깁니다.

얼마나 탐스럽고 이쁘던지

가던길을 멈추고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작약꽃을 함박꽃 또는 목단으로 불렀는데

이를 통털어 작약이라 하는듯합니다.

아님, 함박꽃과 목단꽃이 따로 있는걸까요?

어떤 이름이 맞는지 항상 햇갈린답니다.

아래는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만난 작약꽃입니다.

넘넘 탐스럽게 보이죠,

 

 

 

 

아름다운 꽃속에 파뭍혀

꿀벌은 정신없이 꿀을 모으기 시작하고요.

카메라를 곁에 붙혀도 날아갈 생각을 못하고

열심히 일만 하네요.

이곳의 작약꽃은 많은 수는 아니지만

지금이 만개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직 흠하나 없이 깨끗하게 피어있는 작약꽃,

한동안 이곳을 떠널수 없었답니다.

 

 

 

 

꽃이 예쁘지 않은꽃은 없지만

그중에서 작약꽃은

크기도 크지만 꽃잎의 우와함이 마음을 사로잡는것 같네요.

대부분 커다란꽃은 예쁘지 않은데

작약꽃만은 예외인것 같네요.

 

 

 

 

거기에다 작약꽃은

색상도 넘 곱고요.

꽃술 또한 볼수록 매력적이랍니다.

 

 

 

 

약재로도 사용하는 작약은

옛부터 한방에서 자주 사용되곤 한답니다.

그래서인지 간간히

약초농가에서 대량으로 재배하는 꽃농장도 볼수 있으며

옛날보다 개체수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꿀벌은 아직도 가지않고

꽃속에 파뭍혀 날아갈줄을 모르고 있네요.

꿀벌들은 이꽃 저꽃으로 날아다니며 꿀을 모으는데

아래 꿀벌은 한송이에서 머믈고 있네요.

단 한곳도 놓히지 않고 아마도 싹쓸이를 하려나 봅니다.

이렇게 가까이보니

연꽃과도 유사한 모습이고요.

벌도 아름다운것을 알고 있는걸까요?

 

 

 

 

날씨도 흐리고

늦은시간이라 거리에는 인적도 없고요.

연휴 마즈막 날이라서 그런지

일찌기 정원을 벗어나 조금은 한산한 모습이네요.

 

 

 

 

아직 이른시간인데

날씨가 흐려서인지 점점 어둠이 내리고 있으나

사진으로 볼때는 한낮같은 느낌이네요.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만난 작약꽃,

다른꽃들과 함께 올릴려니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에 또 올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왠지 작약꽃만 올리고 싶네요.

 

 

 

순천만 국가정원은

사계절 갖가지 꽃들로 정원을 채웁니다.

갈때마다 다른꽃들이 피어 있으며

이름모를 외래종도 간간히 볼수 있답니다.

작약꽃은 우리나라 토종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 정감이 가고요.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꽃구경을 하려 떠나가 보세요.

드넓은 면적에

아기자기한 꽃들이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