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더하기

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남해안의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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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바구

2016. 5. 19.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서산으로 지고있는 태양,

저녁노을이 붉은빛으로변하며 또 하루를 마감하려합니다.

매일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저녁노을은 매일매일 다르게 보입니다.

5월의 태양,

벌써부터 무척이나 따갑네요.

30도에 육박하는 날씨때문인지

태양은 더욱 붉게 물들어 서산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이곳은 남해안,

소형 어선들은 닺을내리고

작은 항포구에 정박중이구요.

아무도 없는 남해안 어촌마을은 그저 정막하기까지 하네요.





잔잔한 파도만 넘실댈 뿐,

더이상의 움직임은 하나 없고요.

나홀로 이곳에 나오 지고있는 태양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남해안의 저녁노을,

오랜만에 보는 풍경입니다.

봄부터 잦은 황사로 언제나 뿌옇던 하늘이

오늘은 조금 맑아 그나마 붉은 태양을 볼수가 있네요.





저기 보이는 곳은

소뎅이 마을입니다.

이곳은 주로 꼬막양식을 하는 해안마을로서

실제 상주하는 주민은 몇명 안됩니다.

모두 타동에서 들어와 작업을 마친 후, 모두 돌아간답니다.





그래서인지

작업이 없는 날이면

이곳은 너무나 적막하답니다.

그저 잔잔한 파도와 작은 배들이 전부랍니다.





소형어선들은

바다에 닺을내리고

순시선을타고 육지로 나옵니다.

작업을 하기위해 바다로 나갈때도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요즘은 한가한 철이므로 인적이 뚝 끊긴상태랍니다.





꼬막 작업이라도 하는날엔

이곳은 그야말로 북세통을 이룹니다.

드넓은 주차장이 꽉 찰정도로

작업을 하기위한 인부들이 들어오기 때문이지요.





멀리 보이는 학섬,

지금은 산란기로서

왜가리와 백로 그리고 쇠백로들로 꽉 차 있습니다.

여기까지도 그들의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 정도이며

산란이 끝날때까지 저들은 저곳에 머뭅니다.

외지인들이 거의 들어가지 않으며

무인도로서 최적의 산란 장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