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더하기

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아름다운 일몰과 바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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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바구

2016. 6. 25.

낮의 길이가 엄청 길어졋나봅니다.

오후 7시 30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태양이 서산위에 걸렸네요.

아마도 여름과 겨울의 일몰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군요.

늦은 오후, 

아름다운 일몰이 바다풍경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일몰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일몰풍경이 가장 아름답죠.

별다른 피사체가 없어도 일몰빛 하나만으로도 아름다운 바다풍경은 충분합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어딜가도 이러한 모습을 볼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담기위해 전국에서 진사님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남해안입니다.

전남 여수의 작은 포구가 있는 시골바다랍니다.

이곳은 어부들만이 

자주 드나드는 곳으로 일반인들은 거의 찾지 않는 곳이랍니다.

사실 이곳에 가봐야 볼것이라고는 바다풍경 뿐입니다.

그렇다고 아름다운 일몰과 바다풍경을 볼수 있는곳도 아니구요.

그래서 이곳은 언제나 텅 빈 지역입니다.

단 꼬막철이 되면 그때는 엄청 붐빈답니다.

바닷일을 하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기 때문이죠.




현제 보이는 어선들은 생선을 잡기위해 떠 있는배가 아닙니다.

모두 꼬막밭을 관리하며 수입을 올리는 배들입니다.

이곳은 수심이 낮아 썰물때가 되면 수심이 급격히 낮아지는곳으로 주 소득원은 꼬막이랍니다.

지금은 수확철이 아니라 이렇게 여유로운 풍경이고요.





잘 알려지지 않는곳이여서 저는 자주 찾는답니다.

이곳에가면 나만의 공간으로 잔잔하고 여유로운 바다를 감상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유명 촬영지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려 가능한 그러한 곳을 싫어 한답니다.

하늘엔 간간히 왜가리나 백로가 날아다니며 갈매기도 늘 함께 한답니다.

어떠세요,

너무나 평화롭지 않나요?





이곳은 제가 몇번 소개를 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라는것은 매일매일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므로 언제봐도 다르게 다가 온답니다.

하늘색도 다르고 일몰빛도 다르며 언제나 다른게 보여주는것이 바다풍경이지요.

이날은 뿌연 황사가 조금 남아있어 아름다운 일몰과 바다풍경을 볼수 없었지만

매일같이 이러하지는 않으므로 조만간 아름다운 일몰과 바다풍경을 담아볼려 합니다.





조금 남아있던 태양이 서산뒤로 숨어 버렸네요.

또 하루가 끝이 났다는 거겠죠.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내심 기대가 되네요.

일몰촬영도 참으로 어렵답니다.

날씨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일몰풍경은 그리 쉽게 만날수가 없지요.

순식간에 변하는 일몰,

언젠가 한번능 멋진 풍경을 담을수 있겠지요.





이제 태양은 완전히 넘어가버려 동편을 바라보니

황혼빛에 물들은 작은 어선들이 줄비하게 선착장에 묶여 있네요.

바로 옆에는 꼬막 선별기가 설치되어 있고요.

바다에서 체취해온 꼬막을 저곳 선별기에서 골라 껍질은 버리고 살아있는 꼬막만을 출하한답니다.

뒤에 보이는 하얀것은 바로 꼬막껍질이고요.

꼬막껍질이 엄청나지 않나요.?





해가 갈수록 수입도 심각 하답니다.

그래서 꼬막도 예전같지 않고요.

바다환경 변화로 인하여 빈껍질이 이만큼 늘어나고요.

살아있는 꼬막보다 죽어있는 껍질이 훨씬 많아 선별을 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허비 한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은 새들의 섬입니다.

너무 멀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나무위에 왜가리와 백로들이 엄청 많답니다.

산란기때는 작은섬이 온통 하얗게  보일 정도로 새들이 많습니다.

숲속 가운데 부분은 새들의 배설물로 나무들은 고사 직전에 있으나 새들의 산란을 방해 할수는 없어 지금은 보호중입니다.

이날은 아름다운 일몰과 바다풍경을 담을려 했는지 생각같 질 되지 않네요.

누가 뭐래도 일몰은 하늘이죠.

그중에서 구름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요.

하지만 이날은 황사때문도 있지만 구름도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