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더하기

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순천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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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2017. 2. 23.

봄기운이 완연한 날,

순천민속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포근하여

겨울의 민속마을늬 모습이 궁굼해서요.

남문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남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서보니 옛모습 그대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몇번을 가봤지만 그래도 가보고싶은

순천민속마을입니다.

이곳에 자주 들리는 이유는

다른곳과 다르게 포근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민속마을 대부분은 사람이 살지않고

옛풍경만을 보여주지만

이곳 순천민속마을은 전혀 다릅니다.

대대로 물려받으며 현지인이 살고있기때문에

느끼는 분위기가 다르답니다.



다른곳의 민속마을은

뭔가 허전함을 느끼며 을스년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허나 이곳은 완전 다르고요.



집집마다 사람의 내음을 맡을수 있으며

마을사람 전체가 텃밭을 일구며 식단을 꾸리며 살아갑니다.



말 그대로 옛날 그대로입니다.

물론 생활문화는 도심과 같지만은 외형상으로는 옛날 그대로입니다.



돌담으로 세운 울타리도 그렇고

비포장길의 골목길도 그러합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일부 골목길은 포장이 되어있어

아쉬운점이 많았구요.

차라리 예전의 모습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포장된 골목길은

황토색으로 포장을했다지만 옛느낌은 많이 사라진듯합니다.

민속마을에서는 약간 불편스러운맛도 있어야 하는데

왠지 씁쓸한 기분이였네요.



간간히 포장이 안된곳도 있지만

극히 일부분이였으며 신작로는 모두 포장이 된 상태랍니다.



옛모습을 보존해야하는데

비포장길을 뭍어버린다는 것이 왠지 서운한 생각이듭니다.

물론 주민들의 불편한점을 고려하여 포장을 했겠지만

옛정취를 즐기려간 저로서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직은 추운날씨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오고가는 분들을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겨울동안 초가지붕은 새옷으로 갈아입었으며

고즈넉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레방앗간옆 연지,

여름이되면 연꽃들이 피어

초가지붕과 잘 어울리는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지금은 자리만 보여주네요.



주민들이 일구는 텃밭,

이곳 텃밭에서 각종 채소들을 재배하여 식단에 올립니다.



초가집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왜이리 옛날 생각이 나는걸까요?

2~30대 젊은사람들도 저같은 감정을 느낄수 있을련지...



아래사진 하단에는 매화꽃이 피었네요.

이제 한두송이씩 피고 있는 중이며

비교적 날씨가 포근한 남녘이여서 다음달 초순경이면 만개를 할것같습니다.



이미 홍매화도 피고 지는 시기이며

청매화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봄의전령인 매화꽃이 피는것을 보니 이젠 봄이 시작되나봅니다.



민속마을 날씨는 이미 봄입니다.

두터운 옷이 아니여도 한바퀴 돌고나면 조금은 덥다는느낌이 들구요.

하지만 앞으로도 꽃새추위 등, 몇번의 추위가 남아있습니다.



순천민속마을은

주민들이 살고있는탓으로 어느곳보다 푸근한 느낌입니다.

이곳에가면 저잣거리도 있고 대장간도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순천민속마을이랍니다.



사진은 원본사진이므로

좀더 상세하게 보실분은 원본사진으로 보시면

좀더 섬세한 부분까지 살펴볼수 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새싹이 돋아나면

이곳 민속마을은 많은 분들로 붐비게됩니다.


이상은 순천민속마을이였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