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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순천만겨울풍경과 갈대습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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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7. 2. 26.

순천만겨울풍경,

순천만은 누구나 잘 아는곳입니다.

그곳에는 갈대밭이 아름다운곳으로 잘 알려져 있고요.

사계절 넉넉한 갈대습지풍경을 바라보면

복잡한 모든것을 내려놓은듯합니다.

갈대꽃이 풍성한 가을풍경도 아름답지만 겨울풍경도 멋진곳이구요.

그래서 자주 순천만겨울풍경을보려

지난 겨울동안 세번째 가봤네요.

갈대습지풍경은 봐도봐도 질리지않으며 사계절 느끼는 감정이 달라

오늘도 순천만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니

날씨가 너무 포근하여 마치 봄같은 기분이였으며

여유가 넘치는 갈대밭은 마음까지 편안해지더군요.

갈대꽃은 세찬 겨울바람에 거의 떨어지고

앙상한 갈대줄기만이 남아있었습니다.



지난번에 갔을때는

수많은 겨울철새들이 활동을 했지만

오늘은 왠일인지 철새들의 모습을 보기가 힘들 정도였답니다.

벌써 북쪽하늘로 날아가지는 않았을텐데

간간히 흑두루미가 날아가는 모습만 보이더라구요.



순천만 갈대습지풍경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순천만갈대밭 겨울풍경은

어쩌면 가을보다는 겨울이 더 멋진것같네요.

이제 조류독감으로 인한 통제가 풀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이곳 순천만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있는곳은

순천만 갈대밭산책로 부근이 아니며

서쪽편에있는 갈대밭입니다.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끝 부분이고요.

평소에도 이곳은 많은분들이 찾지않는곳으로 한가하고 조용한 곳이랍니다.

이곳에갈려면 순천만입구에서 자전거를타고

한바퀴 둘러보면 또다른 순천만을 볼수 있습니다.



순천만겨울풍경을

더 가까이서 느낄수 있으며

겨울철새들도 바로 앞에서 볼수도 있습니다.

헌데 오늘은 겨울철새들의 모습을 볼수가 없어 올려드리지못했네요.

철새들은 한곳에 머믈지않으며

이곳저곳으로 이동을하며 활동을 하기때문에

내일이면 볼수 있답니다.



갈대습지풍경은

지금도 그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언제가도 풍성한 갈대를 만날수 있답니다.



갈대모습을 좀더 가까이서보면

이처럼 가늘고 약하며 언제 쓰러질지 모를 정도랍니다.

하지만 갈대는 쉽게 쓰러지지않습니다.

새싹이 나오기전까지는 이모습을 유지하며

새싹이 나오는 시기부터는 점점 힘을잃고 쓰러집니다.



아직 날씨가 추워

갯벌에서 활돌하는 짱뚱어와 바닷게는

아직 밖으로 나오지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완연한 봄이되면 모두 갯벌밖으로 나와

순천만 갯벌을 가득 채울겁니다.



가까이서는 철새들을 볼수 없으며

머곳에는 몇마리의 새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고니는 완전히 보이지않고있으며

지금은 오리들과 흑두루미들이 간간히 날아다닙니다.



순천만겨울풍경은 늘 이러합니다.

갈대습지풍경과 겨울철새들이 활동하는 순천만은

생태학습장으로도 좋으며

여름이되면 수많은 바다생물들도 볼수 있는곳입니다.

-2017년 2월 26일 순천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