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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철새도래지의 겨울하늘을 날고있는 흑두루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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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이야기

2018. 1. 31.

 

엄청 추웠던날

순천만철새도래지 인근에서 만난

흑두루미떼입니다.

농로길을 따라 가던중

수많은 흑두루미를 만났습니다.

 

 

 

 

아직 날지않은 흑두루미도

조금은 긴장한듯

하나같이 고개를들고 날아가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날아갈려는듯한 모습입니다.

 

 

 

 

워낙 예민한 겨울철새들로

사람들의 근접을 무척 싫어하며

조금만 위험을 느끼면 이내 날아가버리죠,

그래서 어느 철새보다

가까이서 관찰을 하기에 쉽지않은 겨울철새입니다.

 

 

 

잠시후

앉아있던  흑두루미도 모두 비상을하며

차디찬 겨울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이곳은 순천만철새도래지이며

이들의 활동반경은 10키로 이내이며

대부분 더이상 먼곳으로 날아가지않습니다.

 

 

 

 

흑두루미가 떼를지어 나는모습은

이곳에서는 흔히 볼수 있으며

순천만철새도래지에가면 언제든지 볼수있는 풍경입니다.

 

 

 

 

흑두루미떼가 날고있는모습은

너무나 우와하죠,

커다란 날개를 퍼득이며 파란 겨울하늘을 날고있는 풍경은

어느 겨울철새들보다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이들이 날아갈때는 무척 시끄러우며

흑두루미 특유의 목소리를내며 요란스럽게 날아갑니다.

 

 

 

 

촬영은 부분 연사이며

갑자기 날아올라 설정도 하지못한체 몇장을 담아봤습니다.

 

 

 

 

겨울하늘을 날고있는 흑두루미는

순천만철새도래지의 마스코트나 마찬가지며

천연기념물 228호로 순천시에서 각별히 보호를하고있습니다.

 

 

 

 

차디찬 겨울하늘을 날고있는 흑두루미떼 ,

이들은 순천만 갯벌과 인근 논경지를 오고가며 활동을하다가

밤이되면 인근 갯벌에서 밤을 지샙니다.

 

 

 

갯벌에서 밤을 보내는것은

이들의 천적인 고양이와 살괭이(삵) 때문이며

삵은 호시탐탐 이들을 노리고있는 흑두루미의 천적입니다.

 

 

 

 

흑두루미는 이러한 점을 잘 알고있으며

그래서 해안가에서 밤을 보내지않고

이들이 들어올수없는 갯벌가운데 지점에서 겨울밤을 지냅니다.

 

 

 

순천만철새도래지에서 만난 흑두루미떼 ,

이들은 오늘도 순천만의 겨울하늘을 날고있답니다.

이제 머지않은 3월이되면

북쪽나라로 모두 날아가 10월이되면 다시 날아옵니다.

- 순천만에서 만난 흑두루미떼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