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더하기

사계절 일상속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블로그입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더날 습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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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018. 2. 5.

 

오늘날씨 대단합니다.

몇일전 강추위보다 더 추운것같구요,

오늘은 바람까지불어와

체감온도는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서해안은 어제부터 눈이내리고있으며

내륙지방은 한파주의보라네요.

그중에서 남부지방 일부는

한파특보가 내려지지않은곳도 있으나

춥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이렇게 추운날 잠시 가까운 습지풍경을 둘러보니

흐르던 시냇물은 꽁꽁얼어버려

모든것이 멈춘듯한 느낌이네요.

 

 

 

 

습지를 따라 흐르던 물도

하얗게 얼붙어있으며 얼마나 추운가를 짐작케 해줍니다.

 

 

 

 

흘러가던 나무가지도

갑자기 얼어버린 얼음때문에

시냇물 한복판에서 멈춰버려 오도가도 못하고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리면

어디 사람만이 춥겠습닌까,

동물들도 마찬가지며 그중에서 텃새와 겨울철새도

추위를 타는것은 마찬가지인듯 보입니다.

 

 

 

 

열매나무 가지에 앉아있는

직박구리로 보이는 새한마리를 만났습니다.

바로옆에서 바라보는데도 좀처럼 날려고 하지않으며

물끄러미 바라만봅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녹아 흐르던 시냇물이 다시 얼어버렸습니다.

얼음위에는 오리들이 잔뜩 웅크리고 추위를 피해 앉아있지만

고니들은 물속에서 활동을하네요.

 

 

 

 

오리들은 얼마나 웅크렸는지

동글동글한 모습으로 햇볕을향해 줄지어 앉아있으며

대부분 먹이활동을 멈추고 휴식중입다.

겨울에 보는 습지풍경은 한가하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어쩌면 겨울철새들은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지도 모르겠네요.

 

 

 

 

다른곳의 철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먹이활동을 하는 시냇물이 얼어버려

얼음이 녹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한파주의보가 자주 내려지네요.

전례없는 추위로

올겨울은 어느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있으나

3월인 다음달이면 추위는 풀리고 봄내음으로 가득하리라 봅니다.

이반추위가 마지막추위라 생각하시고

남은겨울 슬기롭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바랍니다.

- 상사 습지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