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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가본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여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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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8. 7. 18.

후꾼합니다.

온종일 구름한점 없는 맑은날씨에

땡볕은 종일 내려쬐네요,

이제 막 여름은 시작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얼마나 더 더울지 걱정도되구요,

이침저녁으로만 밖에나가 일을 하다보면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되네요.

이렇게 무더운날,

잠시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여름풍경을 보기위해

잠시 다녀왔네요.

일부려 간것은 아니며

인근에 있는 지인한테 들렸다가 더위때문에

오래 있지는 못하고 잠시만 들려봤습니다.

 

 

 

 

지인집이 서문편이라

서문으로 입장하여 성곽길을 따라 가보니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읍성에서 가장 높은곳으로

성안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곳이죠,

 

 

 

 

성안쪽으로도 초가집이 보이며

성밖으로도 초가집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마을전체가 푸른나무로 뒤덮혀있는데도 더운 느낌이며

잠시 몇장의 사진을 찍는데도

땀이 주르르 흐릅니다.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다른점은

다른 민속마을과는 다른점이 많습니다.

가장 특이한것은

아주 오래된 초가집인데도 지금도 주민들이 살고 있다는거죠,

그것도 200여명이 넘게 살고 있으며

조금은 불편해도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고있답니다.

 

 

 

 

잠시 그늘에 앉아 마을을 바라보니

옛생각이 절로납니다.

초가지붕과 돌담길,

그리고 비포장골목길은 옛모습 그대로이며

성곽길은 보존차원에서 포장을 했으며

땅과 거의 비슷한 색상으로 되어있네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초가집을 보니

나 어릴적 고향마을이 생각이 나구요,

마치 과거를 되돌아간 기분입니다.

옛날에는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았을것이나

지금은 나이드신 어르신들만 살고 있답니다.

 

 

 

 

한여름에 가 본

낙안읍성 민속마을에는 찾는이는 거의없으며

마을전체가 허전한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더운날 그것도 한낮에 땀을 흘리며 다닌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은 아니며,

나홀로 걷는것도 이상할 정돕니다.

 

 

 

 

사진은 7월 16일 찍었으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기에

너무 더워 민속촌 전체를 살펴보기에는 무리였으며

절반정도만 돌아보고 되돌아와야했습니다.

 

 

 

 

처음 들어서을때는

구석구석을 꼼꼼히 들여다 볼려고 마음먹었으나

흐르는 땀을 감당하기 힘들어

몇장의 사진만 찍고 서문편으로 나오면서

읍성의 여름풍경을 몇장 더 담아봤네요.

 

 

 

 

높은곳에서 바라볼때는

나무로 덮혀있어 그늘진곳이 많을줄 알았는데

막상 내려와 골목길로 들어서보니

그늘진곳은 거의 없었으며

위에서 보는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봄가을에는

동네 어른들이 자주 보였으나

워낙 날씨가 더워 마실을 다니는 분들도 보이지 않았으며

초가지붕이 많아 참새들이 다른곳에 비하여 많은곳인데도

그 흔한 참새들도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으며

목청 큰 매미소리만 우렁차게 들려옵니다.

 

 

 

 

요즘 매미소리는 왜 그리 시끄러울까요?

옛날 매미들은 시원한 목소리였는데

요즘 매미들은 소음에 가까우며

매미는 밤에도 울어대어 밤잠을 설치게 하기도합니다.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관아가 있는곳입니다.

이렇게 더운날에도

수문장들의 교대식은 날마다 진행되며

이날도 이처럼 무더운데 행사를 준비중에 있었으나

시간관계상 머믈수가 없어 볼수는 없었네요.

 

 

 

 

성안내에서도

마을표지석이 있네요.

성안이지만 몇개의 마을로 나눠져 있나봅니다.

새마을마크와 함께 남내마을이라 적혀있습니다.

 

 

 

 

아래는 읍성에서 가장넓은 신작로입니다.

이렇게 넓고 긴 길에 달랑 나혼자뿐이네요,

서문과 동문 그리고 남문 주차장에 는차량들도 거의 없었으며

서문주차장에는 내가 타고온 차량 뿐이였습니다.

 

 

 

 

이곳은 서문 입구이구요,

우측의 성곽으로 올라가면

낙안읍성 전체를 볼수 있구요,

한바퀴 돌고나면 이곳에서 다시 만나게됩니다.

쉬엄쉬엄 사진도 찍고 풍경도 즐기다보면

약 3~40분정도 소요됩니다.

 

 

 

이날은 절반만 돌아봤는데도

약 1시간정도 걸렸으며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전체를 둘어볼려면

넉넉잡고 2시간 이상은 걸립니다.

이날은 시간관계상 오래 머믈수가 없어 절반만 돌아봤구요.

다음에 기회가있다면 모두를 보고싶네요.

- 이상은 읍성의 한여름 풍경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