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태어남과 죽음, 신과 인간을 화두로 삼는...

벙어리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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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詩

2022. 1. 24.

벙어리장갑 / 신타


스마트폰에 메모하기 위하여
장갑 벗은 채 메모를 했더니
겨울 날씨에 손이 시렸으나
장갑 다시 끼자 괜찮아졌다

신은 인간에게 능력을 주었고
인간은 장갑을 창조하였으니
인간의 능력이 신의 능력이자
또한 우주에 가득한 에너지다

신은 비상한 능력을 갖췄으며
인간은 그렇지 못한 게 아니라
신의 능력 안에서 인간의 능력
신과 똑같이 발현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