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태어남과 죽음, 신과 인간을 화두로 삼는...

06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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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깨달음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신타 헤밍웨이 소설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제목 그대로 자문자답하고자 한다 종은 누구를 위하여 울릴까 집단도 개인도 아닌 모두를 위해 울릴 뿐이다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위해 존재한다 어느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모두를 위하여 종이 울리는 것이다 무엇이 나를 위한 일일까가 아니라 나를 위해 일어나지 않는 일이 없다 휴대폰 메모리 용량 부족으로 화면이 꼼짝 않는 일이 생기는 것도 나를 위해 일어나는 일일 뿐이다 그러니 나를 위한 일 찾는 것도 나를 위한 게 아닌 일 찾는 것도 모두가 다 부질없는 헛수고일 뿐 모든 건 나를 위해 일어나고 있다

댓글 詩-깨달음 2022. 1. 6.

06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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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서 모든 기준은 나일 수밖에 없다

모든 기준은 나일 수밖에 없다 1. 나를 찬양하고 축복하며 내게 감사할 때 나는 신과 함께 하는 기쁨 속에 있으리라 다른 사람과 내가 마음으로 함께 할 때 비로소 나는 사랑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내가 받은 자유와 사랑에 대하여 신에게 감사할 때 진정 섬김을 받으리라 2. 모든 기준은 나일 수밖에 없다 밖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내 안에서 모든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사랑도 미움도, 풍요도 가난도 심지어 기쁨과 고통마저도 내 안에서 창조된다 내 몸 안에서 일어난다는 뜻이 아니라 내 안 즉 내면에서 일어난다는 얘기다 내면이란 시간 속 어떤 공간이 아니라 시간도 공간도 없는 관념 속 세계이다 우리는 물질 우주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플라톤의 이데아 세계에 살고 있다 불교 금강경에 나오는 일체유위법..

06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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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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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깨달음 이데아 IDEA

이데아 IDEA / 신타 삶이란 지금일 뿐이지만 이미 지나온 그 위에 서서 다만 앞을 바라보며 가는 것 어느 쪽을 바라볼지는 저마다의 선택이겠지만 바라보는 곳을 향해 가는 지금 삶이란 것도 관념 지난 자리도 관념이며 바라보는 앞도 관념인 몸으로 행한 것을 관념으로 기억하는 게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일 뿐 관념이라는 무형이 기억되는 곳은 어디일까 다름 아닌 없음, 즉 무 無이다 관념이 기억되는 곳은 또 다른 관념 속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무의 세계다 아무것도 없는 무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없음으로 있는 세계 있을 수밖에 없는 없음 우리 자신이자 동시에 지금 여기 텅 빈 침묵

댓글 詩-깨달음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