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바람은 만나는 가지마다 다른 목소리로 운다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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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야그

2006. 7. 31.

 
감독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영화 감상평

만화영화!

 

인간을 밥으로 먹고 사는 괴물을 잡는데는 한강둔치의 간이매점 한가족만 있으면 됨.

 

방역업체의 등을 치는 위생과장처럼 아직도 공무원하면 뇌물을 처먹고 사는 족속으로 인식되고 있는 영화속 현실의 서글픔!

 

송강호의 독백

아무도 내말을 들어주지를 않아 - 힘 가진 놈들은 남의 말에 잘 귀 기울려주지 않는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인간의 어설픔 - 욕만 내리 씨부려대고 - 노숙자의 노련하고 숙련된 공격 - 그리고 양궁!

 

한 가족이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한강변에는 정부도 군대도 경찰도 미국도 없었다.

 

세상을 악으로부터 지켜주는 가장 신뢰할 만한 대한민국의 조직은 가족뿐이다.

 

사족 : 한국영화치곤 잘 만들었네(아들놈 평!)